Cross Over U.S.A.
01 New York, New York
02 Way Down Yonder In New Orleans
03 Chicago
04 Georgia ON My Mind
05 Mississippi (Old Man River)
06 On The Atchison Topeka And The Santa Fe
07 Stars Fell On Alabama
08 Moonlight In Vermont
09 Back Home Again In Indiana
Cello – Renaud Fontanarosa (tracks: 4 to 6)
Double Bass – Pierre-Yves Sorin
Drums – Vincent Cordelette
Flute – Jean-Pierre Rampal (tracks: 1 to 3)
Guitar – Eric Franceries (tracks: 1 to 3)
Harp – Marielle Nordmann (tracks: 4 to 6)
Piano, Leader – Claude Bolling
Producer – Claude Bolling
Trumpet – Guy Touvron (tracks: 4 to 6)
Violin – Patrice Fontanarosa (tracks: 7 to 9)
클로드 볼링의 유쾌함이 미국을 넘었다! 미대륙을 열광케 했던 빌보드 530주 랭크 역사의 두 주역, 볼링과 랑팔 군단의 전미 투어 레파토리 - 뉴욕 뉴욕, 시카고,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 등 귀에 익은 선율에 하프와 기타, 트럼펫이 더해진 유쾌, 경쾌 ,상쾌한 리듬의 결정판. "공연장에서 이 곡들을 연주할 땐 관중의 환호성때문에 내 연주를 들을 수조차 없었다." - Claude Bolling
크로스오버의 역사를 만들어온 클로드 볼링과 장 피에르 랑팔의 재결합으로 탄생한 음반 Cross Over U.S.A.는 뉴욕, 시카고, 뉴 올리언즈 등 미국의 유명 도시와 주의 이름이 들어간 재즈곡들로 채워져있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뉴욕 뉴욕’을 비롯해 ‘시카고’,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 등 귀에 익은 재즈넘버가 마치 클로드 볼링과 그의 친구들이 미국 방방곡곡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발랄함을 느끼게 한다. 피아노, 플룻을 비롯해 하프와 트럼펫, 기타, 드럼 등 전작들보다 한층 풍성하고 경쾌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는데, 모두 9곡 가운데 플룻과 기타를 위해 3곡, 하프와 트럼펫을 위한 곡 3곡, 그리고 나머지 3곡을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곡으로 편곡해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로 이미 친숙한 멜로디 “New York New York”의 유쾌한 합주로 시작하여 드뷔시의 ‘달빛’을 조화롭게 녹여낸 “Moonlight In Vermont”, “Back Home Again In Indiana”를 거치면서 클로드 볼링은 재즈 피아노의 아버지로 불리는 얼 하인즈Earl Hines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피아노 연주 스타일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1990년 전미투어 당시, 매니저가 이렇게 말했다. “클로드 볼링이 ‘시카고’를 앵콜송으로 연주하면 관객들이 아주 기뻐할 거예요!” 콘서트에서 시카고를 연주했을 때, 관객의 즉각적인 반응은 놀라웠고, 우리는 곡을 다 끝내기도 어려웠다. 피아노, 플룻, 기타 트리오가 스윙연주를 시작할 때는, 열광적인 환호성이 터져 나와 마지막까지 우리가 연주하는 소리를 들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때 비로소, 다음 앨범은 미국의 도시와 주를 노래하는 테마가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이 앨범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앨범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국 여행을 떠난 프랑스인의 들뜬 기분” 정도가 될 것이다.” - 클로드 볼링
On songs 1, 2 & 3 : Jean-Pierre Rampal (Flute) & Eric Franceries (Guitar) On songs 4, 5 & 6 : Marielle Nordmann (Harp) & Guy Touvron (Trumpet) On songs 7, 8 & 9 : Patrice Fontanarosa (Violin) & Renaud Fontanarosa (Cello), Pierre-Yves Sorin (Double Bass), Vincent Cordelette (Drums), Claude Bolling (Piano) Studio : Davout(Claude Ermelin) Paris, France Sound engineer : Pierre Jacquot Assistants : Nocolas Techner & Stephan Pelissier Mixing : Studio Harry Son, Pantin Paris Photos : Stephane Ouzounoff Management : Marc de Cagny Cover Artwork : Roger Huyssen Claude Bolling - piano Jean-Pierre RAMPAL - flute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인기있는 플룻연주자. 랑팔이 클로드 볼링에게 제안한 <플룻을 위한 모음곡>은 미국에서만 100만장 이상 팔려나갔고 이 음반은 곧바로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의 진원지가 되었다. Eric FRANCERIES - guitar 동시대에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재능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1987년부터 클로드볼링의 콘서트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다. 클로드 볼링과 <기타를 위한 콘체르토> 음반을 냈던 알렉산드르 라고야의 제자이다. Marielle NORDMANN - harp 릴리 라스킨느로부터 ‘하프의 왕비’라는 타이틀을 물려받은 하피스트로, 릴리는 그녀를 영혼의 딸이라고 불렀다. 그녀의 재즈연주는 이 음반이 처음이다. Guy TOUVRON - trumpet 모리스 앙드레, 기 뚜브롱, 버나드 수스트로 - 3대 클래식 트럼펫 연주자 가운데 한 사람인 그는 하피스트와 파트너를 이루는 트럼펫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Patrice FONTANAROSA - violin 클로드 볼링의 <바이올린을 위한 모음곡> 연주자로 참여해온 국제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Renaud FONTANAROSA - cello 빠트리스의 동생으로 최고의 음악 파트너. 성공적인 솔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Pierre-Yves SORIN - double bass 프랑스 최고의 더블베이스 연주자. 클로드 볼링과 7년 동안 함께 연주해왔으며 트리오, 빅 밴드, 스투디오 작업을 망라하고 있다. Vincent CORDLETTE - drums 초창기부터 클로드 볼링의 음악적 실험에 동참해온 퍼쿠셔니스트로,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연주에 정통한 연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