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적인 템포의 저돌적인 돌진과 트럼펫터의 상상력과 우아함의 어울림이 끝없는 인상을 남긴다. 그는 곡의 각 부분 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흐름을 보여준다. 정말 대단한 앨범! -Jazz Rag
삼바와 재즈의 세련된 만남
빈틈없는 멜로디 프레이징과 트럼펫, 뮤티드 트럼펫, 플루겔혼으로 들려주는 하이-클래스 발라드 연주의 1인자! 두스코 고이코비치의 “Samba Do Mar(바다의 삼바)”에서 두스코는 신선하고 번뜩이는 그만의 브라질을 보여준다. Villa Lobos의 바로크풍 곡들과 Antonio Carlos Jobim의 전설적인 보사노바 곡, 아르헨티나 출신의 Sergio Mihanovich와 자신의 독창적인 곡들로 꾸며진 세련되고 참신한 앨범. 특히, 헝가리 출신의 기타 비르투오소 Ferenc Snetberger가 고이코비치와 짝을 이뤄 브라질 무드를 발산하는 멋진 사운드와 솔로연주를 뽐낸다.
Insensatez (How Insensitive)
Track 4
舊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 '두스코 고이코비치'. 유럽을 주무대로 지난 50년간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스코 고이코비치는 트럼펫과 플루겔혼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편곡자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Miles Davis, Dizzy Gillespie, Duke Jordan 등 재즈의 거장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두스코 고이코비치의 음악은 단순히 미국식 비밥의 재연이 아닌 유럽적인 감수성, 동유럽의 특색을 반영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3년에 발표한「Samba Do Mar 바다의 삼바」는 Antonio Carlos Jobim, Villa Lobos의 곡들을 비롯해 자신의 자작곡을 보사노바와 삼바로 편곡한 곡들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라틴 음악의 열정이 담겨있다. 두스코 고이코비치가 만들어 낸 동유럽의 서정과 브라질의 열정의 교감.
신선하고 번뜩이는 브라질 뮤직
두스코의 중요한 파트너인 Ferenc Snetberger는 클래시컬한 기타 즉흥연주와 매우 특있는 음색을 지니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배운 후 재즈를 배운 Ferenc Snetberger는 브라질리언과 스패니쉬 테크닉에 자기 색깔을 가지고 연주하는 몇 안되는 연주가이다. 이 앨범에서는 특히 솔로를 브라질 분위기에 맞춰서 연주하고 있다. 베이시스트인 Martin Gjakonovski는 유럽 전역에 걸쳐 가장 유명하고 실력있는 베이시스트 중의 한 사람이며, Bob Berg와 Michael Brecker와 같은 저명한 뮤지션들과 레코딩 작업을 해 왔다. 밴드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미국인 드러머인 Jarrod Cagwin은 색다른 드럼연주를 보여주며, 이번 앨범에서는 아프리칸-브라질 리듬의 향을 느끼게 해준다.
Dusko Goykovich, trumpet & fluegelhorn Ferenc Snetberger, acoustic guitar Martin Gjakonovski, bass Jarrod Cagwin,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