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라이브 연주를 보여주는 Roberto Fonseca는 명인으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일렉트릭한 면모를 보여주며, 가끔은 오케스트라 사운드 만큼의 다양한 피아노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Ferrer는 “대단한 연주가이다”라는 말을 했다. 쿠바 소울과 재즈역사를 믹스해버리는 Fonseca의 믿을 수 없는 높은 에너지와 아티스틱한 연주를 키보드 위에서 보여주며 Monk의 시적인 멜로디 센스의 발자국을 밟아가고 있다. 그의 오래된 음악파트너인 Javier Zalba(클라리넷, 소프라노 색스폰, 알토 색스폰, 플루트)와 함께 작업한 새앨범 ‘Zamazu’는 유연한 쿠바/브라질 리듬 섹션을 담고 있다. Fonseca의 어둠과 드라마틱한 분위기 속에서 라틴재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오리엔탈적인 원만함속에 귀에 착 달라붙는 멜로디 라인이 이번 앨범의 가치를 더 높여주고 있다. Variety Magazine에서는 “Fonseca는 Buena Vista Social Club의 업적을 재포장할 만한 차세대의 뮤지션이다”

Roberto Fonseca piano, vocal Javier Zalba reeds, flute Omar Gonzalez bass Ramses Rodriguez drums Emilio del Monte Valdes timbales Emilio del Monte Mata bata, darbuka, etc. Omara Portuondo vocal #11 Ibrahim Ferrer voice #10 Orlando "Cachaito" Lopez bass Toninho Ferragutti accordion #6 Vicente Amigo flamenco guitar #6 Carlinhos Brown gaita #9 Manuel "Guajiro" Mirabal trumpet #12 and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