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3158]

Fuera

Renaud Garcia-Fons (르노 가르시아 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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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재즈

    

르네 가르시아 퐁스 & 장 루이 마티니에르

(Renaud Garcia-fons & Jean-louis Matinier) 

 

   

 Track List

1. Dernière Route 6:06

 2. SANLUCAR 5:16

3. AMISCHA 2:53

4. LE BYZANTIN 4:50

5. BARI 2:58

6. MER BLANCHE 1:24

7. BORN TO PLAY 5:15

8. LUEURS PERDUES 3:22

9. UPEPIDDE 4:28

10. Muñecas Animadas 5:51

11. Perpetua 4:21

12. Khormiloï 0:45

13. Ruvo (For Pablo, Soléa & Gabriel) 3:03

 

Total time 50:32

 

Credits

Renaud Garcia-Fons  bass
Jean-Louis Matinier  accordion, accordina

Producer, Recorded, Mixed By – Walter Quintus

  콘트라바스와 아코디언으로 떠나는  신비로운 월드뮤직 여행  All Music(★★★★☆), Amazon(★★★★★)  

장고 라인하르트 & 스테판 그라펠리 듀오를 능가하는 새로운 조합 – All Music 

음악 안의 세계지도, 지중해 그 자체를 담아 놓은 앨범 - Amazon 

 

 

BARI 를 아십니까?

 콘트라 베이스와 아코디언의 환상적인 연주!

 

르네 가르시아 퐁스는 전작인 와 가  국내에서 발매된 이후 대중적인 호감과 매니아층의 저변이 급속하게 확대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받고 있으며,  ‘콘트라 베이스 계의 파가니니’ 라고 불릴 정도로 그의 독창적인 작곡과 연주는 신기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는 ‘르네 가르시아 퐁스’의 국내에서 3번째로 발매되는 앨범으로 엔자(Enja) 레이블 데뷔 시절부터 죽마고우처럼 지낸 프랑스 국립 재즈오케스트라 단원 출신의 ‘장 루이 마티니에르’ 와 듀오로 발표한 앨범이다. 

에서 이 듀오는 전설적인 두 인물, 장고 라인하르트 & 스테판 그라펠리 듀오를 뛰어 넘는 협연과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준다. 서로 너무나 비슷한 음악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만남은 필연이라 할 만큼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 이 앨범에서 무척 탁월한 연주로 깊은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열정과 애수가 녹아든 매우 고풍스러운 멜로디 선율과 드라마틱한 베이스-아코디언 협연을 들려준다. 단순한 베이스-아코디언의 협연이 아닌 두 악기로 표현 할 수 있는 최고, 최상의 아카데믹하고 웅장한 테크닉, 스케일을 유감없이 들려주는 앨범이다. 

 

 ‘르네 가르시아 퐁스’ 는 일찍이 전설적인 베이스 주자 프랑소와 라바스에게 사사하고 21세에 파리와 오베흐빌리에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콘트라바스 교수 자격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국제 베이시스트 협회 선정 비엔날레 상 ‘솔로부문’을 수상했다. 기교 면에서 이미 현존하는 최상의 비르투오소로 인정받는 명예와 인기를 동시에 받고 있다. 

 

앨범 트랙을 살펴보면 세계 각국의 도시 지명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앨범을 플레이하면 스페인, 이탈리아,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를 순회하면서 세계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게 된다. 앨범을 감상하며 이를 하나씩 알아가는 것 또한 감상의 흥미를 더한다. 5번 트랙의 ’Bari’ 는 이탈리아 반도 동남부, 아드리아 해에 면하는 항구도시이다. 그리고  이제는 원작인 소설보다 더 유명한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에서 주인공 메릴 스트립(프란체스카 존슨) 의 고향이기도 하다.  의 백미이기도 한 이 곡은 르네 가르시아 퐁스가 ‘Bari’ 를 여행하면서 그가 책이나 영화를 통해 느꼈을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감성적인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닿을 듯 말듯,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는 ‘Bari’ 의 멜로디 라인은 영화 속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을 닮아 있다. 소설이나 영화를 봤다면 이 곡을 감상하면서 고개를 끄덕일 것이고, 아직 듣지 못했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감상하기를 권한다. 앨범은 ‘Bari’를 떠나 7번 트랙 ‘Born to Play’ 역을 지나고 종착역인 ’Ruvo’ 까지 시종일관 듣는 이로 하여금 여행자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그것이 이 (‘밖으로’ 라는 스페인어)의 또 다른 매력이다.

 

 

 

르네 가르시아 퐁스 & 장 루이 마티니에르 의 "Bari"를 함께 감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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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era
      Renaud Garcia-Fons (르노 가르시아 퐁스)

      DISK : 1

      • 1. Dernière Route  6:06
      • 2. SANLUCAR 5:16
      • 3. AMISCHA  2:53
      • 4. LE BYZANTIN 4:50
      • 5. BARI  3:05
      • 6. MER BLANCHE  1:24
      • 7. BORN TO PLAY  5:15
      • 8. LUEURS PERDUES  3:22
      • 9. UPEPIDDE  4:31
      • 10. Muñecas Animadas 5:51
      • 11. Perpetua 4:21
      • 12. Khormiloï  0:45
      • 13. Ruvo (For Pablo, Soléa & Gabriel)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