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앨범.
클래식 탱고부터 누에보 탱고까지.
탱고의 본고장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느끼고 싶다면...
12 TANGOS ADIOS BUENOS AIRES
★ 현존하는 탱고의 대가들이 영화를 위해 참여한 앨범
★ 탱고 영화 <마지막 갈채> O.S.T 음악감독 루이스 보르다의 또 다른 걸작
★ 탱고의 여신 '마리아 푸엔테' 노래 10번, 14번 트랙, 현존하는 최고의 탱고 싱어 '리디아 보르다' 노래 5번, 9번, 10번 트랙 수록
★ 탱고 애호가들이 추천하는 ‘탱고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필청 앨범
한 곡 추실까요?
Ironia Del Salon
12 Tangos는 아르네 비르켄슈톡이 감독한 다큐멘터리 필름의 사운드트랙이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성공 이후, 라틴 아메리카 춤과음악에 대한 다큐멘터리 필름이 제작되었고, 일련의 붐에 편성한 작품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이미 1938년에 제작된 무지컬 영화가 모티브로 되어 있다. 독일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 영화는(감독이 독일 출신이며, 10, 14번 트랙에서 보컬을 담당한 마리아 푸엔테는 일본에 탱고를 소개한 90세의 최고령자이다) 탱고에 관련된 춤과 음악의 최고 장면들이 출연한 최고의 기록으로 꼽히고 있다. 오프닝 'Milonga de mis amores'에서는 탱고의 전신 또는 유럽과 아르헨티나-우르과이-브라질 서부를 잇는 경쾌하고 투박하며, 아르헨티나로 특화되지 않는 라틴 아메리카의 공통적인 정서를 엿볼 수 있다. 기타리스트 루이스 보르다가 음악감독을 담당한 사운드트랙에서는 클래식 탱고, 누에보 탱고에 재즈의 즉흥성, 엄격한 클래식 스타일까지 융합, 편곡하였는데, 역사의 재현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동시대성을 담보로 한 세련된 스타일이라 하겠다. DVD로 감상해야 제격이라 하겠으나, 탱고의 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음악 자체만으로도 걸출한 작품이다. MM Jazz 글 / 김제홍
Orchestra_12 Tangos : Luis Borda (Guitar); Julio Pane (Bandoneón 1); Pablo Mainetti (Bandoneón 2); Humberto Ridolfi (Violin); Elizabeth Ridolfi (Viola); Diego Schissi (Piano); Oscar Giunta (Double Bass). All tracks, exc. 4&16 Solo-musicians : José Libertella (Solo Bandoneón in 1, 4 & 16 ); Luis Borda (Solo Guitar in 1, 4, 6 & 17); Mauricio Marcelli (Solo Violin in 1, 4, 6, 7 & 17); Juan Cruz de Urquiza (Trumpet in 9) Vocals : Lidia Borda (in 5, 9 & 10); Maria de la Fuente (in 10 & 14); Jorge Sobral (in 2); Gabriel Menendez (in 8); Eduardo “Cacho” Borda (in 11) Additional musicians : Diego Pojomowsky ( Bajo electrico in 1); Pablo Laporta (Percussion in 1 & 3); Fabián Keoroglanian (Vibraphone in 9 & 17); Gustavo Batistessa (Bandoneón in 13) Cuarteto de saxos “De Coté”: Gustavo Hunt, Sergio Palestrini, Martín Pantyrer, Nicolas Porley (in 1) Las Nuñecas : Mario Bulacio, Axel Mastronardi, Federico Prado, Daniel Ranzuglia, Juan Ricaud ( Vocals & Guitars in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