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Crain & Rita Chepurchenko - Andantino
우아하고기품있는브라이언크레인의재발견
브라이언 크레인 2012 신작 [Violin and PianoDuet]
리타 체푸르첸코(Rita Chepurchenko)Violin
브라이언 크레인(Brian Crain) Piano
1 Adagio Con Amore | 2 Andantino | 3 Butterfly Waltz | 4 Canon in D | 5 Dream of Dreams | 6 Italian Summer | 7 LargoMaestoso | 8 Rain | 9 Reminiscence (piano solo) | 10 Solitary Hill | 11 TimeForgotten | 12 Wind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1위
**CF와 드라마 배경 음악 선정 1위
**i Tunes 클래식차트 Top 50랭크
브라이언 크레인의 음악은 [SK텔레콤] [매일유업] [알로에 마임][KT] [세스코]등 각종 CF와 [KBS 여걸 식스] [MBC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앞집 여자, 연인들] [SBS 드라마 도둑의 딸] [MBC 하이 킥! 짧은 다리의 역습]등 수많은 드라마, 다큐멘터리에 사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음악은 영혼 속 깊이 울리는 피아노 선율이며, 우리 모두에게 삶의 의미를 아름답게 해준다” 워싱턴 포스트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그리고 꿈꾸게 하는… 서혜정(성우)
“위로와 치유의 힘이 있는 자연을 닮은 뉴에이지 음악의 마술사” 이헌석 (음악평론가)
“각종 광고와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한국의 TV를 그의 음악으로 도배해온 그의 음악은 이제 뉴에지 음악의 고전이 되었다” 이상백(A story 대표)
브라이언 크레인은 주옥같이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들을 많이 작곡했지만 그가 단순히 피아노에만 안주하는 음악가는 아니다.
그는 작곡가로서보다 다양한 편성의 곡들도 썼으며, 편곡을 통한 음악적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가 체코필과 협연해 완성한 교향곡집이나 현악 앙상블을 위한 작품들이 그 예다.
그리고 이들 음반은 청자들로 하여금 브라이언 크레인의 음악이 가진 다양성과 비범함을 경험하게 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Piano and Violin Duet]은 미국에서 지난 가을에 아이튠스에 소개되어 i Tune차트50위에 랭크(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요요마와 브라이언이 유일하다)되어 큰 반향을 몰고 온 앨범이다.
바이올린은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오케스트라(프라하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는 리타 체푸르첸코(Rita Che purchenko)의 연주로 프라하에서 녹음했다.
리타의 바이올린은 여리디여린… 그러나 파워풀한 연주로 브라이언의 음악을 환상적으로 연주한다.
이 음반에는 모두 12곡이 담겨 있다.
그중 10곡은 그동안 피아노 솔로로 발매되어 빅힛트를 친" Butterfly Waltz"를 비롯한 그의 힛트곡들을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듀오로 편곡했으며, [Reminiscence]와 [Time Forgotten]은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이다.
특히 “Reminiscence”는 유일한 피아노 솔로곡으로 에릭 사티를 연상시키는 피아니즘은 고독한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심연을 감싸주는 브라이언 크레인의 피아노, 그리고 바이올린 건반 위의 서정미학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Brian Crain)의 앨범 <바이올린 앤 피아노 듀엣(Violin And Piano Duet)>
<바이올린 앤 피아노 듀엣>에서는 브라이언 크레인의 간결한 연주와 리타 체 푸르첸코의 유려한 듀엣이 빛을 발하고 있다. 크레인은 히트곡 ‘버터플라이 왈츠(Butterfly Waltz)’를 비롯한 기존 곡 10곡과 신곡 2곡을 바이올린과 함께 했다.
리타 체 푸르첸코는 각 곡의 메인 테마를 연주하며 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다. 브라이언 크레인의 진중한 연주는 솔로보다 듀엣에서 더 잘 드러나는 듯하다. ‘드림 오브 드림스(Dream Of Dreams)’에서 크레인과 푸르첸코는 완벽에 가까운 조화를 보이며 드라마틱한 곡 전개를 완성해낸다. ‘라르고 마에스토소(Largo Maestoso)’에서는 곡 제목처럼 둘의 연주만으로 장엄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두 연주자는 기존 곡의 재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장대한 장면을 연출해내고 있다.
‘버터플라이 왈츠(Butterfly Waltz)’, ‘레인(Rain)’에서는 기존의 편안한 멜로디를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다. 앨범에서는 ‘레미니슨스(Reminiscence)’와 ‘타임 포가튼(Time Forgotten)’ 신곡 두 곡이 특히 귀를 잡아끈다. 앨범의 유일한 피아노 솔로 곡인 ‘레미니슨스’에서 크레인은 여백을 잘 살린 연주로 처연한 감성을 전한다. ‘타임 포가튼’은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두 연주자의 정갈한 대화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Brian C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