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KÄLBERER – GOYA (2013)
Martin Kälberer
piano, percussion, voice, sounds of all types and a hang
1. Welcome (Martin Kälberer) 2:10
2. Pasacalle (Martin Kälberer) 8:12
3. Mensch (Martin Kälberer) 8:16
4. Fionnphort (Martin Kälberer) 4:25
5. Metal Silence (Martin Kälberer) 5:09
6. Pinturas (Martin Kälberer) 6:45
7. Removing Pictures (Martin Kälberer) 5:19
8. Cluster (Martin Kälberer) 5:49
9. Farewell (Martin Kälberer) 4:10
소리, 이미지, 공간, 침묵.
독일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작곡가 '마르틴 퀠베르에르'는
키보드와 프로그래밍을 가미한 현대적인 퓨젼 재즈 앨범을 발표하면서 많은 음악팬들과 평론의 찬사를 받았다.
2013년 발표한 본 작품은
모든 악기를 원맨밴드 형식으로 연주하며 그의 천재적인 능력을 선보인 수작으로
이국적이며 몽환적인 유러피안 에스닉 재즈를 선호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마틴의 음악은 풍부한 악기, 루프 기술, 종종 즉흥적이지만 항상 멜로디로 사운드 이미지를 구축한다.
비가로, 타악기로, 때로는 우울함으로, 긴장과 휴식 사이의 미세한 경계에서
그는 항상 완벽한 음악적 순간을 찾기 위해 공간을 소리로 채운다.
피아노, 타악기, 보이스, 모든 종류의 사운드, 특히 스위스 금속 악기 HANG이 Martin Kälberer의 고유한 사운드 스케이프에 추가된다.
그리고 그는 우리를 먼 곳으로 데려가는 이미지를 만든다.
본작은 스페인의 선구적인 화가 Franzisco de Goya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그가 보는 세계에 대한 음악적 고찰이다.
세기와 인간이라는 관점,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무상과 필멸에 대한 어두운 비전은 시대를 초월하고 현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