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 김현식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유작 앨범.
병마와 싸우며 갈라지고 찢어지는 목소리로 혼신의 힘을 다한 미완의 녹음한 곡들을 송홍섭, 최이철, 김종진, 배수연, 전태관, 함춘호등의 참여와 여러 지인들의 노력과 정성을 거쳐, 1991년 1월 26일 사후 3개월 후에 공개된 김현식의 힘겹고 애절한 숨결로 가슴을 울리는 노래들로 채워 발표된 6집 !!
KBS [가요톱10] 1위를 차지했던 타이틀곡 [내 사랑 내 곁에]를 비롯 [나의 하루는], [추억 만들기], [사랑 사랑 사랑]등이 연이어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해 골든디스크 대상과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그의 마지막 혼신이 담긴 대중들에게 영원한 선물같은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