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
WOZNIAK & MARJORIE GUIGUE
워즈니악 (그림) / 마졸리 기그 (글)
미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아트 클래식! 유럽최고 화가들에 의해 소환된 클래식의 전설
고급 양장본 (2CD + 21쪽 일러스트 수록)
BD뮤직이란? 프랑스어로 “Bande Dessinee:방드 데시네”는 만화, 그림이라는 뜻.
베데라고도 불러요~ 즉, 그림과 음악이 만났다는 뜻입니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을 듣고 읽고 보는 마법의 음반
쇼팽 스페셜리스트들의 총 집합!
Arthur Rubinstein, Vladimir Horowitz, Adam Harasiewicz, Tamas Vasary 등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피아니스트들의 향연 !!
낭만주의의 꽃이자 폴란드가 낳은 세기의 작곡가 ‘쇼팽’의 피아노곡 모음집 !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대표작 프렐류드(Prelude), 에뛰드(Etude), 발라드(Ballade),
스케르쵸(Scherzo), 폴로네즈(Polonaise), 판타지(Fantaisie), 마주르카(Mazurka), 녹턴(Nocturne) 등 28곡 수록
쇼팽은 39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한 예술가로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운다.
그리고 고국 폴란드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예술혼을 불태운 ‘정열의 시인’이기도 했다.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쇼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반
CHOPIN - WOZNIAK & MARJORIE GUIGUE [쇼팽 – 워즈니악 (그림), 마조리 기그 (글)] 가 국내에 발매됐다.
음반은 20세기를 풍미한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한 쇼팽의 대표곡 28곡이 담긴 2장의 CD와 함께 쇼팽의 삶을 그린 21쪽의 동화같은 삽화가 수록되어 있다.
CHOPIN - WOZNIAK
DISK : 1
· 1. SCHERZOS NO.2 IN B FLAT MINOR, OP.319:47
· 2. PRELUDES OP.28 /15 IN D FLAT MAJOR5:11
· 3. ETUDES OP.10/3 IN E MAJOR ‘이별의 곡’4:1
· 4. ETUDES OP.10/5 IN G FLAT MAJOR ‘흑건’1:41
· 5. ETUDES OP. 10/12 IN C MINOR ‘혁명’2:45
· 6. ETUDES OP.25/9 IN G FLAT MAJOR ‘나비’1:03
· 7. BALLADES NO.4 IN F MINOR, OP.5210:49
· 8. POLONAISES NO.6 IN A FLAT MAJOR, OP.536:41
· 9. POLONAISES NO.7 IN A FLAT MAJOR, OP.6112:00
· 10. NOCTURNES NO.1 IN B FLAT MINOR, OP.9/15:26
· 11. NOCTURNES NO.2 IN E FLAT MAJOR, OP.9/24:26
· 12. NOCTURNES NO.15 IN F MINOR, OP.55/15:41
· 13. NOCTURNES NO.19 IN E MINOR, OP.72/14:42
· 14. NOCTURNES NO.20 IN C SHARP MINOR3:50
DISK : 2
· 1. IMPROMPTUS NO.4 IN C SHARP MINIOR, OP.664:38
· 2. WALTZ NO.6 IN D FLAT MAJOR, OP.64/11:56
· 3. WALTZ NO.7 IN C SHARP MINOR, OP.64/23:47
· 4. WALTZ NO.9 IN A FLAT MAJOR, OP.69/14:09
· 5. MAZURKAS NO.6 IN A MINOR, OP.7/23:34
· 6. MAZURKAS NO.7 IN F MINOR, OP.7/32:56
· 7. BARCAROLLE IN F SHARP, OP.60, B158 ‘뱃노래’8:09
· 8. PIANO SONATA NO.2 IN B FLAT MINOR, OP.357:03
· 9. PIANO SONATA NO.3 IN B MINOR, OP.585:14
· 10. CELLO SONATA IN G MINOR, OP.653:25
· 11.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9:33
· 12. PIANO CONCERTO NO.2 IN F MINOR, OP.218:37
· 13. PIANO CONCERTO NO.2 IN F MINOR, OP.218:10
· 14. BERCEUSE IN D FLAT MAJOR, OP.57 ‘자장가’
삽화 함께 쇼팽을 소개하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소방수가 없으면 연기가 생길 수 없지
쇼팽이 없다면 슬라브인의 정신에 대해 표현할 수 없어
쇼팽은 슬라브의 영혼 그 자체였으니까
쇼팽이 미시시피에서 태어났더라면 블루스를 연주했겠지
하지만 짜잔!
그가 Zelazowa Wola(젤레조바 볼라, 바르샤바 근교 지역)에서 태어난 덕분에
우린 그가 작곡한 '마주르카'와 '폴로네이즈', '소나타'를 들을 수 있는거야.
폴란드 출신의 화가 워즈니악(Wozniak)은 쇼팽의 짧고도 강렬했던 삶과 그의 폴란드 사랑을 담고있다.
음반 속의 동화같은 삽화들은 쇼팽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갔는지 마법같은 그의 삶을 그린다.
이 음반은 대가들의 완벽한 연주가 빚어낸 음악과 함께 스토리텔링 형식의 삽화를 따라가면 쇼팽의 삶과 음악에 대한 마법같은 카타르시스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쇼팽 음반 삽화 (8~9쪽)
그림/ 워즈니악
▶ 폴란드 출신의 화가 워즈니악(Wozniak)은 쇼팽의 짧고도 강렬했던 폴란드 사랑과 그 음악을 매혹적인 그림들로 묘사한다.
▶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워즈니악은 Le Monde, Le Nouvel Observateur, Der Fraue에서 일했고 유럽의 재즈 페스티벌의 포스터나 음악 비디오 등을 제작했다.
▶월드뮤직 아티스트 ‘마누차오’ 앨범에 수록된 삽화 “Sibérie m’était contée (시베리아는 내게 이야기했다)”는 콜렉터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15만장이 팔렸다.
▶ 세계적인 재즈 연주가 Archie Shepp과 함께 작업했으며, 음악과 미술을 잇는 마법사 같은 화가로 통한다.
쇼팽 내지 원어 및 번역어
P3.
W O Ź Ni A K
Je suis né le 9.10.54
a l’hopital – donc je
je garde la nationalite.
Je ne parle aucun
lllangue reconu par l’onu.
De, de que j’apprends un -
- aussi tot j’oublie le
precedent.
C’est pour ça que je
je dessine, ou je
le crois…
워즈니악의 이야기
난 1954년 10월 9일에 병원에서 태어났어. 그래서 국적을 가질 수 있었지.
난 UN에서 지정한 어떤 언어도 할 줄 몰라. 하나를 배우면 나는 그 전에 배운 것을 매우 빨리 잊어버리곤 해.
그게 내가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믿는 이유야…
P4.
…A to polska
WŁAŚNIE …
...폴란드 시절의 이야기…
P7.
En pologne, donc nulle part…
폴란드가 없었던 시절의 이야기이기도 하지..
P8.
FRYCEK
Pour les intimes
친구들에게 FRYCEK(프리젝, 쇼팽의 별명)은 말야.
P9.
Il n’y a pas de fumée
sans pompiers il n’y a pas d’a…
D’âme slave sans Chopin,
il n’y a pas de Chopin
sans âme…
Si Chopin était né
dans le miss miss
mississipi, il
aurait joué du blues, mais mais
voila, il est
né à Zelazowa Wola,
donc il a co co com
composé dez mazurkas,
des polonaises, des
sonates…
Frederic Chopin
소방수가 없으면 연기가 생길 수 없지
쇼팽이 없다면 슬라브인의 정신에 대해 표현할 수 없어
쇼팽은 슬라브의 영혼 그 자체였으니까.
쇼팽이 미시시피에서 태어났더라면 블루스를 연주했겠지
하지만 짜잔!
그가 Zelazowa Wola(젤레조바 볼라, 바르샤바 근교 지역)에서 태어난 덕분에
우린 그가 작곡한 '마주르카'와 '폴로네이즈', '소나타'를 들을 수 있는거야.
프레드릭 쇼팽
P11.
Malgre les apparences
Frycek était un enfant
drôôôôle et clownes que
íl était armé d’une or
Oreille absolue qui
valait de l’or…
íl était de sante fragile
qui lui valu bien bien
des problems de
de sante
프리젝은 평범한 개구장이 소년 같아보였어
그는 황금보다도 더 가치 있는 귀를 가지고 있었지
하지만 그는 몸이 약했고, 자주 병을 앓았어.
P12.
On ne siffle pas!
On ne siffle pas
la muse,
on ne la retient
pas, on peut
l’apprivoiser,
mais on ne peut
pas la privatizer,
He he heureux qui
comme ulysse ,
la croise…
우리는 요정을 유혹할 수 없어.
우리는 그를 잡아둘 수도 없지.
친밀해질 수는 있어도, 소유할 수는 없어.
오디세우스가 그랬듯이 행복하게 지켜볼 뿐이지.
P14.
On peut bien
pleurer sans larmes… Oh oui!
Mais, mais
comment respire sans air?
Comment nager
sans eau? Comment
exister dans un
pays qui
n’existe pas?
눈물 없이도 울 수가 있지.
그래! 하지만 공기 없이 어떻게 숨을 쉬겠어?
물이 없으면 수영을 할 수 없지.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 나라에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어?
P16.
Un jour, un jour
à Warszawa
Monsieur maestro
Niccolo Paganini
enflamme la scène…
Le jeune Frycek
est dans le public …
un Maitre…
un Maitre et demi…
어느 날, 바르샤바에서 니콜로 파가니니의 열정적인 연주가 있었어.
어린 프리젝은 그의 연주를 보게 되었지.
스승을 만난 거야.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를 말야.
P18.
La tête dans le ciel
les pieds sur
les nuages
구름을 타고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에요.
P19.
Love me tender..love me to to to…
달콤하게 나를 사랑해 주오.
나를 사랑해 주오
P20.
Le Folklor Pol -
Polonais était
son inspiration,
jusq’au jour où
lui même est
devenu Folklorique
et source D D D D’
inspiration pour
les autres…
C’est à cette
époque épique,
quand le passe
passe-temps fa -
favori des
femmes de la
haute société était
de faire du
Chopin Tak!Tak!
C’est vrai.
Polonais(폴로네즈, 폴란드의 민속무용이나 그것을 바탕으로 한 기악곡)는 쇼팽에게 영감을 주었어.
나중에는 쇼팽 그 자체가 민족문화가 되고,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었어.
사교계의 여성들은 쇼팽을 사랑했어.
그의 최고 전성기였다고 할 수 있지.
정말로 그랬어.
P21.
Les polonaise
pleurent à
moitié-moitié:
Un œil en
larmes, l’autre
œil surveille
la frontière.
폴란드 사람들은 마음 놓고 울 수 없었어.
울면서도 국경을 지켜야했거든.
P22.
Chopin quitte la
Pologne pour Paris via Vienna
vers de nouvellés
aventures.
Deux mois, deux
mois plus tard
l’insurrection
eclate à varsovie.
쇼팽은 폴란드를 떠나 빈과 파리로 연주여행을 떠났어.
두 달 후, 바르샤바가 함락되고 말았지.
P24.
L’ordre
règne
à
varsovie
바르샤바의 함락
P25.
La Pologne
de gommmmmeé
de la carte de
l’europe, n’a
pas cessé de
respirer… ni
ni de transpirer…
Et pourtant:
Jesze Polska
nie zgineta…
폴란드인들의 애국과 저항은 계속 되었고,
그 호흡과 땀은 멈추지 않았지.
그렇게, 폴란드의 정신은 살아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