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텔 미 썸딩>, 등 화제의 삽입곡 쇼스타코비치 를 비롯, 쇼팽의 <왈츠>,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 아름답고 친숙한 왈츠를 모두 담고 있는 앨범. 요한 시트라우스에서 쇼스타코비치에 이르는 유연하고 순박한 선율. 왈츠는 오늘날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의 받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200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갖고 있다. 왈츠라는 춤곡이 신년에 듣는 '계절음악'으로 여기거나, 유독 고급스런 사교댄스곡 정도로 생각하는 편견이 있다. 이 음반에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세컨드 왈츠'를 포함하여 19세기에서 21세기까지 왈츠 200년사에 사랑받았던 28곡의 왈츠역사를 담았다. 호두까기 인형중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 중 왈츠, 부수음악 '죽음' 중 '슬픔의 왈츠, 남국의 장미 중 왈츠, '사계'중 꼭두각시의 왈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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