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Poly 2075]
Romance
Kim In Hye (김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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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인혜 - 로망스
러시아 볼쇼이와 김인혜의 낭만주의 스캔들
소프라노 김인혜의 국내 최정상의 소프라노 김인혜와 러시아 볼쇼이극장 오케스트라의 오페라아리아. 러시아 모스크바 제1라디오방송국 스튜디오 녹음(2003)! 국내 정상의 소프라노, 김인혜(서울대 교수)가 러시아 볼쇼이극장 오케스트라 (The Bolshoi Theater Orchestra)의 초청을 받아 지난 3월초 모스크바 현지에서 레코딩 한 오페라 아리아 음반 가 발매되었다. 특히, 이번 음반에서는 쇼팽의 ‘녹턴’ (Noccturne Op.9 No.2 E flat major), 포레의 ‘무언가’ 등 잘 알려진 피아노 연주곡을 소프라노 김인혜의 음색과 개성에 맞게 편곡, 볼쇼이극장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 말로 부르는 성악곡으로 새롭게 선보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러시아의 향기’ 소프라노 김인혜 ‘로망스’ 소프라노 김인혜씨(41·서울대 교수)가 독집음반 ‘로망스’를 굿인터내셔널 레이블로 발매했다. 지난 3월초 러시아 모스크바 제1 라디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볼쇼이극장 오케스트라와 레코딩한 이 앨범은 김씨의 풍부하고 호소력있는 소리를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특히 피아노곡인 쇼팽의 ‘녹턴 제2번 내림마장조 작품 9’, 루빈슈타인의 ‘로망스’ ‘멜로디 제1번 바장조 작품 3’, 포레의 ‘무언가’ 등 4곡을 볼쇼이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블라디미르 안드로포프가 성악곡으로 편곡한 점이 값지다. 가사는 ‘녹턴’은 정선구, ‘멜로디’는 알렉산드르 아즈마즈, ‘로망스’는 김인혜씨가 각각 붙였다. 이외에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가곡 ‘금강산’ 등 총 13곡의 낭만적인 작품을 러시아 연주단체가 잘 살려준다. 탄력있는 고음 처리와 깊고 긴 호흡 처리가 주 특기인 김씨는 자신만의 음악적 특색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 특유의 회색빛 서정에 물방울처럼 영롱하고 똑떨어지는 연주색채에 흡족했나보다. CD를 통해 흐르는 편안한 목소리에 그 느낌이 묻어나온다. - 2003년 07월 15일 경향신문 유인화 기자
연주: Sp. 김인혜, 볼쇼이극장오케스트라 Produced by 정선구 Wellvis 지휘: Vladimir Andropov (track 5~14), Vladimir Bogorad (track 1~4, 15) 연주: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 (Bolshoi Theater Orchestra) 편곡: Vladimir Bogorad (track 1~4, 15) 녹음장소 : 모스크바 제1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 녹음날짜 : 2003. 2. 28 ~ 3. 2 톤마에스터 : Bednov Aleksandrovich (베드노프 알렉산드로비치) Editing : 남상욱 Mastering: Sound Mirror Photos : 정선구 Make-up : 진문향 Design: GOOD design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