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홍성은은 줄리아드 음대 및 동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비엔나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서울교육대학콩쿨, 이화경향콩쿨 1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1980년 New York National Competition 대상 수상으로 카네기홀 데뷔연주를 가진 바 있다. 1984년에는 Young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에서 Distinguished Artist로 선정돼 카네기홀에서 연주했으며 Siena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에서 2위에 입상하여 실력을 입증받았다.
영국 Ulster, 미국 Millbrug, Taiwan 심포니,체코 Pilzen 실내악단, KBS 교향악단, 서울 심포니, 서울 필하모닉, 서울 바로크합주단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88년 Bach 무반주 조곡 전곡 연주를 마쳤으며 1989년 SMU Summer Academie, Faculty와 97년 23rd Academie Internationale in Tours, Faculty 그리고 99년 Puigcerda Festival Spain, Faculty 및 초청연주를 가졌다.
금호 현악 4중주단 첼로주자를 역임했으며 2000년에는 6인의 평론가가 수여하는'오늘의 음악가상, 교향악축제 최우수 협연자상’을 수상하였다. 첼리스트 장한나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KBS 주최 ‘한국의 연주가’ 음반을 녹음하기도 한 홍성은은 현재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 자문위원이면서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홍성은이 연주하는 첼로는 1707년산 아마티(Amati). 아마티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