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erman Jazz generation" 트리오ELF는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독일의 재즈 그룹 중 하나이다. 이 재즈그룹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재즈잡지인 Downbeat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독일의 유일한 그룹이다. 스탠더드 연주와 팝의 재해석 등 다양한 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피아니스트 발터 랑은 자신의 트리오뿐 아니라 거장들과의 다양한 조합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이다. 그중 21세기에 가장 적합한 조합이라 할 수 있는 Trio Elf는 드럼에 거윈 아이젠하우어 (Gerwin Eisenhauer) , 피아노에 발터 랑 (Walter Lang), 베이시스트 스벤 폴러 (Sven Faller)와 함께 결성한 트리오 프로젝트이다. Elf는 는 3명의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어쿠스틱 재즈와 일렉트로닉(테크노)의 결합을 시도하는 등 기존의 피아노 트리오와는 차별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2006년 데뷔앨범 (Elf>와 2009년<764>에 이어 이번에 3집 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E.S.T.를 비롯해 배드플러스와 자라섬에서 만난 스위스트리오 루스코니 같은 최근의 피아노 트리오에서 볼 수 있는 신선한 편곡과 연주가 이들의 중요한 소통 수단이다. 전작에서 그의 곡을 연주한 인연인지 브라질 음악의 거장 밀튼 나시멘토가 보컬로 참여하고 하다. 다운비트 평 - 평론가와 대중들 모두에게 환영받는 새로운 트리오 elf - 어쿠스틱 트리오와 일렉트릭 효과의 절묘한 조화. - 비옥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창조하는 21 세기 트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