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klit Hadero (메클릿 하데로)

메크릿 하데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메크릿은 소울풀한 공연 스타일과 재즈와 포크 그리고 동아프리카에 영향을 받은 독특한 음악으로 유명하다. 만약 조니 미첼(Joni Michell)이 동아프리카인이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를 마시기 위해서 니나 시몬(Nina Simone)를 만났더라면, 그녀는 아마도 메크릿 하데로와 같은 사운드를 만들었을 것이다. 80년대 초반 에티오피아(Ethiopia)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에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아이오와, 뉴욕, 플로리다 등지에서 성장하였다. 명문대인 예일(Yale) 대학교에서 정치(political science) 학과를 졸업한 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여, 샌프란시스코의 풍부하고 다양한 예술계에 몰입되고 양육되었다. 따스하고 빛나는 목소리에 가미된, 그녀의 순수한 개인사에서 시적인 은유로 이어지는 서정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데뷔앨범 “On a Day Like This..."를 2010년 4월에 발표하면서, 메크릿 하데로는 미국 재즈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의 음악전문지인 필터 메거진(Filter Magazine)은 “뉴욕 재즈와 미국 서부해안의 포크음악 그리고 아프리카의 화려한 퍼포먼스의 결합! 이 모든 것들이 메크릿 하데로의 행복한 목소리로 한데 묶여졌다.”며 이 앨범을 격찬하였고, NPR, PBS, National Geographic 등 미국의 권위있는 미디어들이 메크릿의 음악세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였다. 메크릿 히데로는 2009년에 세계적인 컨퍼런스인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특별회원(Global Fellow)으로 선정되는 등, 음악활동뿐만 아니라 예술운동가로서의 탁월한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드 영 박물관(De Young Museum), 레드 파피 예술원(Red Poppy Art House)의 주재 아티스트(artist-in-resident)로서 재임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재단(San Francisco Foundation)의 음악위원, 여성예술가들을 위한 단체인 브라바!(Brava!)의 무대연출가로서 활동하였다. 그녀는 또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아티스트들의 연합단체인 아르바 민치 연대(Arba Minch Collective)의 창립자로서, 모국인 에티오피아의 예술보존과 발전에 많은 헌신을 하고 있다. PRESS QUOTES: "당신은 메크릿 하데로의 음악을 이전에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번 접한다면, 잊기가 힘들 것이다. 메크릿의 사운드는 재즈, 이디오피아, 샌프란시스코 예술계 그리고 상상의 시가 독특하게 어우러져 있다. 음악을 듣는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 NPR's Tell Me More "그녀의 음악에서 빌리 헐리데이, 트레이시 채프먼, 그리고 조니 미첼의 힌트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메크릿 하데로는 그녀 자신만의 독특한 창조물이다." - PBS Quick Hits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2010년 신작중의 하나!" - National Geographic World Music “메크릿 하데로...뉴욕 재즈와 미국 서부해안의 포크음악 그리고 아프리카의 화려한 퍼포먼스의 결합! 이 모든 것들이 메크릿의 행복한 목소리로 한데 묶여졌다. 때로는 청명한 날같이, 때로는 흐린 날같이...” - Filter Magazine "혼이 담긴, 떨리고 기이한 영상, 메크릿의 목소리는 당신의 마음속 깊이 여러 장면을 주입시킨다. - 아련히 불 밝혀진 나이트클럽, 브루클린의 작은 건물 베란다, 햇빛에 그을린 거리. 눈을 감고 들어라 그리고 꿈꾸어라." - Seattle Times "이 앨범은 끊임없이 회전한다. 참신하고 중독적인 무엇인가를 드러내면서..." - The Huffingon Post "메크릿은 초기단계에 있는 예술적 거인이다. 그녀는 연약함, 희망 그리고 자신감을 노래하고 있으며, 그리고 세가지 모두를 스며나오게 한다. 무엇보다도 거부할 수 없는 것은 그녀의 원초적이고 감성에 호소하는 부드러운 목소리이다. 그녀는 정말 매력적이다. - San Francisco Chron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