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브라가(Cristina Braga)는 브라질리언 소울과 하프가 만나는 세계를 보여줌과 동시에 악기의 잠재력을 널리 알렸으며 전세계의 청자들에게 라틴 아메리칸 재즈 하프 사운드를 소개함으로써 남아메리카의 가장 중요한 하프 연주자로 거론된다. 본거지인 남미에서 팝과 클래식 두 장르 모두로부터 유명한 크리스티나는 많은 중요한 상들을 수상했으며 리오 데 자네이로 심포니(Rio de Janeiro Symphony)의 수석 하프 연주자이자 많은 심포니 오케스트라들과 솔로이스트로서 작업을 했다. 또한 리오 데 자네이로 주립대(Federal University of Rio de Janeiro)의 교수이며 세계 하프 협회(World Harp Congress)의 임원 중 하나이다. 마리사 몬테(Marisa Monte), 레니네(Lenine), 난도 레이스(Nando Reis) 등의 가수들과 연주 및 녹음을 했으며 미국과 유럽, 일본을 정기적으로 투어했다. 2010년 <하프보사_Harpa Bossa> 앨범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