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LP와 일러스트로 만나는 '조안 바에즈-윌 아구나스 아트북 2CD', 출시 -클래시안- 2022-02-19
조안 바에즈 데뷔와 전성기 시절 4장의 앨범을 담은 두 장의 LP '존 바에즈 에센셜 웍스 Joan Baez Essentia
l Works' 와 32쪽 일러스트로 만나는 '조안 바에즈 아트북 2CD'가 굿인터내셔널에서 동시에 출시되었다.
밥 딜런과 함께 포크음악의 중심에 서 있는 조안 바에즈(1941~)는 반전평화과 자유, 평등의 노래를 50여년
한결같이 불러왔다.
'조안 바에즈 에센셜 웍스 Joan Baez Essential Works'는 두 장의 LP에 데뷔이후 전성기 시절 발표한 4장의 앨
범 중 모두 스물 여섯 곡을 담았다. A면(SIDE A) ‘하버드 스퀘어 포크 싱어 Folksingers Round Harvard Squar
e’는 1959년 5월에 발표한 존 바에즈의 데뷔앨범이다. B면은 골드앨범을 장식한 1960년 발표작 '조안 바에즈
oan Baez'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한 카체넬존 시를 노래로 만든 '도나 도나 Donna donna'가 수
록되있다. LP의 C면을 장식하는 1961년 작 'Joan Baez Vol.2'와 D면에 수록된 1962년 'Joan Baez In Concert'
앨범 수록곡들 또한 모두 미 음반산업협회 골드앨범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러스트로 만나는 '조안 바에즈 아트북 2CD'는 32쪽 분량의 일러스트와 바이오그라피 해설집 8페이지 포함
해 전체 북클릿 52쪽에 달하는 고급 양장본 하드케이스로 나왔다. 프랑스 화가 윌 아구나스(Will Argunaz)의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BD뮤직 시리즈 '조안 바에즈' 편이다. 가수이며 인권운동가, 반전평화운동가 조안 바에
즈가 감각적인 구도로 사실적으로 묘사되있다.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The river in the pines’와 밥 딜런
의 노래 ‘안녕 안젤리나 Farewell, Angelina’ 등 대표곡 46곡이 CD 두장에 담겼다.
조안 바에즈는 핵물리학자이면서 무기개발에 끝까지 반대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으며 어린시절을 보냈다. 전
쟁이라는 것이 인류에게 끼치는 죄악을 배웠으며, 멕시코 출신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부당함을 경험했다. 뉴욕
에서 바그다드, 캘리포니아를 거쳐 메사추세스에 정착하기까지 겪은 다양한 체험은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보
게 했다.

따스한 목소리로 대중의 가슴을 울리는 그의 매력은 가히 폭팔적이었다. 포크계의 등용문 ‘뉴포트 포크 페스티
벌’에 참여하며 새로운 포크 스타로 떠오른다. 이듬해 솔로 뮤지션의 자격으로 다시 한번 뉴포트 무대에 오른
그는 곧 포크 전문 레이블인 뱅가드(Vanguard)와 앨범 ‘Joan Baez’를 발표한다. 앨범의 성공은 물론 ‘타임스’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내면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포크 씬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지만 조안 바에즈는 상
업성을 철저히 거부하고 포크를 대하는 초심을 견지하며 1971년까지 뱅가드를 통해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저
항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한편 1961년 ‘Joan Baez Vol. 2’, 1962년, 1963년 콘서트 앨범인 ‘Joan Baez in Concert 1, 2’, 1964년 ‘Joan Bae
z 5’ 등 온전히 통기타 노래로 만들어진 앨범을 발매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도나 도나 Donna Donna’, ‘메리
해밀턴 Mary Hamilton’, 60년대 저항정신의 핵심으로 대접 받는 ‘위 쉘 오버 컴 We Shall Overcome’ 등이 모두
이 시기에 발표된 노래들이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언론보도] 조안 바에즈의 전성기, <에센셜 웍스> <조안 바에즈 아트북> 발매 -더 프리뷰- 2022-02-19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조안 바에즈의 데뷔와 전성기 시절 4장의 음반을 수록한 앨범
이 2LP와 2CD로 동시 발매됐다.
굿인터내셔널에서 발매한 2LP <에센셜 웍스 Essential Works>는 그녀의 데뷔 이후 전성기 시절
발표한 4장의 앨범 중 스물 여섯 곡을 담았다.
A면에는 1959년 5월에 발표한 존 바에즈의 데뷔 앨범 <하버드 스퀘어 포크 싱어 Folksingers Ro
und Harvard Square>이 담겨 있고 B면에는 골드앨범을 장식한 1960년 발표작 <조안 바에즈 Jo
an Baez>가 실렸다. 여기에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한 카체넬존의 시를 노래로 만든
<도나 도나 Donna donna>가 수록돼있다. 또한 LP의 C면에 수록된 1961년 앨범 , D면에 수록된
1962년 의 곡들 또한 모두 미 음반산업협회 골드앨범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러스트로 만나는 <조안 바에즈 아트북 2CD>는 32쪽 분량의 일러스트와 바이오그래피 해설집
8쪽을 포함해 총 52쪽의 북클릿이 담긴 고급 양장본 하드케이스로 나왔다. 프랑스 화가 빌 아르
귀나즈(Will Argunaz)의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굿인터내셔널의 BD뮤직 시리즈 '조안 바에즈' 편
이다. 가수이자 인권운동가인 조안 바에즈의 모습이 감각적인 구도로 사실적으로 묘사돼있다.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The river in the pines>와 밥 딜런의 노래 <안녕 안젤리나 Farewell,
Angelina> 등 대표곡 46곡이 CD 두 장에 담겼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인권운동가인 조안 바에즈(1941-)는 반전과 평화, 자유, 평등의 노래를 일평
생 불러왔다. 핵물리학자이면서도 무기개발에 끝까지 반대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전쟁의 죄악을
알았으며 멕시코 출신으로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 뉴욕에서 바그다드, 캘리포니아를 거쳐 매사
추세츠에 정착하기까지 겪은 다양한 체험은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했다.
하지만 노래가 그저 메시지 전달수단이었던 것은 아니다. 따스한 목소리로 대중의 가슴을 울리
는 그녀의 매력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1959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백보컬로 참여하며 주목
을 받은 그녀는 이듬해 솔로로서 정식으로 뉴포트 무대에 올랐고, 곧 포크 전문 레이블인 뱅가드
(Vanguard)와 계약해 앨범 를 냈다.
직설적이면서도 어딘가 뭉클한 그녀의 목소리는 앨범의 성공은 물론 ‘타임스’의 커버를 장식할
정도로 그녀를 포크계 스타로 만들었지만 조안 바에즈는 상업성을 철저히 거부하고 포크를 대하
는 초심을 견지하며 1971년까지 뱅가드를 통해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저항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1961년 , 1962년, 1963년 콘서트 앨범인 , 1964년 등 온전히 통기타 노래로 만들어진 앨범을 발매
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도나 도나 Donna Donna>, <메리 해밀턴 Mary Hamilton>, 60년대 저항
정신의 아이콘같은 노래인 <우리 승리하리라 We Shall Overcome> 등이 모두 이 시기에 발표된 노
래들이다.
그녀는 베트남, 북아일랜드, 튀니지, 아르헨티나, 레바논 등지에서도 노래했고, 구 소련의 반체제
인사 사하로프 박사를 위해 노래했으며 캄보디아를 위해 노래했다. 미국에서 보수주의 성향이 강
했던 1981년에는 경찰의 감시와 생명의 위협 속에서 라틴 아메리카지역에서 콘서트를 겸한 인권
실태조사 여행을 떠났다. 1983년 유럽을 순회공연하며 프랑스에서는 비폭력을 지지하는 무료 콘
서트를 열어 12만 군중 앞에서 노래, 프랑스 정부가 주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조안 바에
즈는 여러 포크가수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고 누에바 칸시온의 대모 메르세데스 소사와도 함께 공
연했으며 2018에도 콘서트를 여는 등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삶이 슬프다고 고달프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자신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
선택할 수 없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이다." - 조안 바에즈.
음반문의는 굿인터내셔널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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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프리뷰(http://www.thep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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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2022-02-18
[행사소식]
"음악을 코디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 굿인터내셔널 정인배 입니다~!
살짝은 춥지만 봄기운이 가득해진 이때 굿인터내셔널이 젊은의 거리 신촌의 현대백화점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행사에는
최고의 연주 "마일즈데이비스 4lp" , 재즈계의 아이돌 "쳇베이커"
해리포터 한정 영화음악 패키지 , 노래하는 새 "에바캐시디" 와
각종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은 클래식과 재즈들 평소에 들어보기 힘들었던 명곡들을
직접 들려드리고 도움 드리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품작: LP, CD, 턴테이블 - GOOD, MonoPoly, Enja, Yellowbird, GLM, Summit, MVKA, BDmusic, Cinti Music and more...
장소 : 현대백화점 신촌점 5층 여성패션
기간 : 02월18일(금) ~ 02월24일(목)까지
[언론보도]'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음반 출시 -영남일보- 2022-02-15
포르투갈의 민요 '파두'를 세계적인 음악으로 끌어올린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음반이 LP<사진>로 출시됐다.
1920년에 태어난 아말리아는 가난한 어린시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거리에서 오렌지를 팔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17살에 카페사장의 눈에 들어 프로에 입문한 그는 스페인으로 가게 되고, 프랑스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한다. 1954년 프랑스 영화 '과거를 가진 사랑'에서 아말리아는 검은 옷에 검은 숄을 걸치고 '검은 돛배'를 부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리움과 향수라는 뜻을 지닌 포르투갈인들만의 독특한 정서 '사우다드'를 담은 파두. 기타가 눈물을 흘린다는, 인간의 근원적인 슬픔을 노래하는 파두는 목소리와 기타의 음악이다. 평생 파두에 헌신한 아말리아는 일흔의 나이에도 파두를 쉬지 않고 부르며 무려 170여 종의 음반을 남기며 79세로 별세했다.
포르투갈의 독특한 타일 장식 '아줄레주(azulejo)'로 커버를 장식한 이번 음반에는 '검은 돛배(Baroco Negro)' '어두운 숙명(Maldicao)' '무어인(Ai Mouraria)' 등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대표곡들이 담겨있다. 2CD로도 출시되었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언론보도]따스한 목소리로 대중을 울리는 ‘포크의 여왕’ 조안 바에즈 LP발매 -스포츠경향- 2022-02-15
조안 바에즈의 데뷔 레코딩과 1962년 공연실황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날로그 2LP와 2CD가 발매 됐다고 레이블 굿인터내셔널이 14일 전했다.
조안 바에즈는 노래하는 인권운동가로 평가받는 미국 최초의 여성 포크가수이자, 1960년대를 풍미한 ‘포크의 여왕’으로 불린다.
그는 핵물리학자이면서 무기 개발에 끝까지 반대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으며 어린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를 따라 뉴욕에서 이라크의 바그다드, 다시 미국의 캘리포니아를 거쳐 메사추세스에 정착하기까지 겪은 다양한 경험은 그가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보고 다른 태도로 풀어 나가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아버지로부터 전쟁이라는 것이 인류에게 끼치는 죄악을 배웠으며, 멕시코 출신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부당함을 경험했다.
어린 시절 경험들이 그의 사상적 배경을 마련해 주었다면, 마지막으로 정착한 메사추세스는 조안 바에즈에게 음악적 길을 열어준 곳이다.
15살에 기타를 잡고 학교 합창단에서 노래를 시작한 그는 당시 포크의 전설적 인물들이 자리했던 미국의 케임브리지와 보스톤 지역적 환경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보스턴 대학에 진학하여 연극을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포크 음악에 경도된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포크 음악이 연주되는 커피하우스에서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1958년 18세에 첫 레코딩인 ‘Folksingers Round Harvard Square’를 발매한다.
따스한 목소리로 대중의 가슴을 울리는 그의 매력은 폭팔적이었다. 곧 시카고의 큰 클럽으로 옮겨 노래하던 그는 드디어 포크계의 등용문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새로운 포크 스타로 떠오른다. 이듬해 솔로 뮤지션의 자격으로 다시 한번 뉴포트 무대에 오른 그는 곧 포크 전문 레이블인 뱅가드(Vanguard)와 계약을 체결하고 앨범 ‘Joan Baez’를 발표한다.
앨범의 성공은 물론 ‘타임스’ 커버를 장식하는 등 내면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포크 씬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지만 조안 바에즈는 상업성을 철저히 거부하고 포크를 대하는 초심을 견지하며 1971년까지 뱅가드를 통해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저항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1961년 ‘Joan Baez Vol. 2’, 1963년 콘서트 앨범인 ‘Joan Baez in Concert 1, 2’, 1964년 ‘Joan Baez 5’ 등 온전히 통기타 노래로 만들어진 앨범을 발매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Donna Donna’, ‘Mary Hamilton’, 60년대 프로테스트 정신의 핵심으로 대접 받는 ‘We Shall Overcome’ 등이 모두 이 시기에 발표된 노래들이다.
이번에 발매된 ‘Joan Baez Essential Works’ 2LP 4면은 1958년 데뷰 레코딩을 비롯한 그의 전성기의 네 개의 앨범에서 26곡이 선곡 되었다.
모든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투쟁에 헌신한 가수이며, 사회운동가이자 평화주의자인 그의 전투적인 지원과 함께 당시 부상하고 있던 ‘포크운동’의 기반이 된 조안 바에즈의 전설적인 레코딩이다.
52쪽의 일러스트가 담긴 아트북과 함께 출시된 ‘Joan Baez 2CD + 아트북 (52쪽 양장본)’에는 국내에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로 소개되어 널리 알려진 ‘The river in the pines’, 밥 딜런의 노래 ‘Farewell, Angelina’ 등 1960년대 공연실황과 대표곡 46곡이 담겨있다
일러스트는 애니메이션 영화 ‘Dr Kill & Mr Chance, le 1er RealityToon’의 미술감독을 맡아 단편 영화상을 수상한 ‘윌 아구나스(Will Argunaz)’ 작품이다. 사회운동가인 조안 바에즈의 사실적인 묘사와 감각적인 구도를 사용한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포크는 메시지를 담은 지적 저항 음악이며, 또 소박한 사운드로 따스함을 만들어 내는 서정적인 음악이다. 그의 ‘소울메이트’ 밥 딜런(Bob Dylan)을 데뷔 시키며 밥 딜런과 함께 1960년대 포크의 중심에 서 있는 조안 바에즈는 50여년 음악생활을 반전과 인간 평등에 바친 저항적 지성인이다.
포크가수로는 유일한 8개 골드레코드를 수상하며 거친 세상에 맞서는 동시에 따스한 목소리로 대중의 가슴을 달랜 조안 바에즈는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스포츠경향-
출처: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793084
[언론보도] 따스한 목소리로 대중의 가슴을 울린 ‘포크의 여왕’ 조안 바에즈 -스포츠동아- 2022-02-13
조안 바에즈의 데뷔 레코딩과 1962년 공연실황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날로그 2LP와 2CD가
발매됐다.
조안 바에즈는 노래하는 인권운동가로 평가받는 미국 최초의 여성 포크가수이자, 1960년대를
풍미한 ‘포크의 여왕’으로 불린다.
그는 핵물리학자이면서 무기 개발에 끝까지 반대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으며 어린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를 따라 뉴욕에서 이라크의 바그다드, 다시 미국의 캘리포니아를 거쳐 메사추세스에 정
착하기까지 겪은 다양한 경험은 그가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보고 다른 태도로 풀어 나가는 데 결
정적으로 작용한다. 아버지로부터 전쟁이라는 것이 인류에게 끼치는 죄악을 배웠으며, 멕시코
출신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부당함을 경험했다.

어린 시절 경험들이 그의 사상적 배경을 마련해 주었다면, 마지막으로 정착한 메사추세스는 조
안 바에즈에게 음악적 길을 열어준 곳이다.
15살에 기타를 잡고 학교 합창단에서 노래를 시작한 그에게 당시 포크의 전설적 인물들이 자리
했던 미국의 케임브리지와 보스톤의 지역적 환경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보스턴 대학에 진학하
여 연극을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포크 음악에 경도된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포크 음악이 연
주되는 커피하우스에서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1958년 18세에 첫 레코딩인 ‘Folksingers ‘Round
Harvard Square’를 발매한다.
따스한 목소리로 대중의 가슴을 울리는 그의 매력은 폭발적이었다. 곧 시카고의 큰 클럽으로 옮
겨 노래하던 그는 드디어 포크계의 등용문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새로운 포크 스타
로 떠오른다.
이듬해 솔로 뮤지션의 자격으로 다시 한번 뉴포트 무대에 오른 그는 곧 포크 전문 레이블인 뱅가
드(Vanguard)와 계약을 체결하고 앨범 ‘Joan Baez’를 발표한다. 앨범의 성공은 물론 ‘타임스’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내면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포크 씬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지만 조
안 바에즈는 상업성을 철저히 거부하고 포크를 대하는 초심을 견지했다. 1971년까지 뱅가드를
해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저항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1961년 ‘Joan Baez, Vol. 2’, 1963년 콘서트 앨범인 ‘Joan Baez in Concert 1, 2’, 1964년 ‘Joan Ba
ez 5’ 등 온전히 통기타 노래로 만들어진 앨범을 발매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Donna Donna’, ‘Mary Hamilton’, 60년대 프로테스트 정신의 핵심으로 대
접 받는 ‘We Shall Overcome’ 등이 모두 이 시기에 발표된 노래들이다.
이번에 발매된 ‘Joan Baez Essential Works’ 2LP 4면은 1958년 데뷔 레코딩을 비롯해 그의 전성기
의 네 개의 앨범에서 26곡이 선곡됐다.
모든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투쟁에 헌신한 가수이며, 사회운동가이자 평화주의자인 그의 전투적
인 지원과 함께 당시 부상하고 있던 ‘포크운동’의 기반이 된 조안 바에즈의 전설적인 레코딩이다.
52쪽의 일러스트가 담긴 아트북과 함께 출시된 ‘Joan Baez 2CD + 아트북 (52쪽 양장본)’에는 국내
에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로 소개되어 널리 알려진 ‘The river in the pines’, 밥 딜런의 노래
‘Farewell, Angelina’ 등 1960년대 공연실황과 대표곡 46곡이 담겨있다
일러스트는 애니메이션 영화 ‘Dr Kill & Mr Chance, le 1er RealityToon’의 미술감독을 맡아 단편 영
화상을 수상한 ‘윌 아구나스(Will Argunaz)’ 작품이다. 사회운동가인 조안 바에즈의 사실적인 묘사
와 감각적인 구도를 사용한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포크는 메시지를 담은 지적 저항 음악이며, 또 소박한 사운드로 따스함을 만들어 내는 서정적인 음
악이다. 그의 ‘소울메이트’ 밥 딜런(Bob Dylan)을 데뷔 시키며 밥 딜런과 함께 1960년대 포크의 중
심에 서 있는 조안 바에즈는 50여년 음악생활을 반전과 인간 평등에 바친 저항적 지성인이다.
포크가수로는 유일한 8개의 골드레코드를 수상했다. 거친 세상에 맞서는 동시에 따스한 목소리로
대중의 가슴을 달랜 조안 바에즈는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언론보도]마일스 데이비스의 명반 'KIND OF BLUE' LP 출시 -영남일보- 2022-02-08

쿨 재즈부터 힙합까지 재즈의 역사를 6번이나 바꾼, '음악 혁명가'로 불리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명반 'KIND OF BLUE' 컬렉터 에디션 LP가 출시되었다.
레코드 역사에 길이 남을 이정표 음반 'KIND OF BLUE'(1959)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최고 걸작이자 재즈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500만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앨범에 수록된 'All Blues'는 10대 재즈 명곡으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마일즈 데이비스의 'Kind Of Blue'는 1LP에 52쪽의 아트북이 포함되어있다. 마일스 데이비스 사후 30주기 기념 음반으로, 국내에는 500세트 한정판으로 배포되었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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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영화 '대부' 3부작 영화음악 LP 출시 -영남일보- 2022-02-08

영화 '대부'(3부작)의 영화음악이 2장의 LP<사진>로 출시됐다.
'위대한 걸작' '세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평가받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만든 영화 '대부'는 72년 'The Godfather'를 시작으로 'The Godfather 2'(74년), 'The Godfather 3'(90년)로 이어졌다. 미국 이민사의 어두운 면을 담은 고전 명작이다.
대부 돈 콜레오네로 등장한 말론 브란도를 비롯해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등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영화 속에 흐르는 깊고 스산한 선율로도 유명하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명곡 13곡을 엄선해 담았다.
대부 1편에 등장하는 비장감 넘치는 'The Godfather Waltz'의 선율, 영화를 관통하는 오케스트라의 구슬픈 사운드가 애절함을 더하는 러브 테마 'Speak Softly Love'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받은 대부 2편의 음악은 모든 트랙이 감동적이지만, 카마인 코폴라의 비장미 넘치는 위풍당당한 행진곡 'Marcia Stilo Italiano'와 시실리인의 한과 애수를 담은 'The Immigrant'로 이어지는 테마는 보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대부 3편은 시칠리 민요와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의 비극적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대부 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전 세계 3천 장 한정판.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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