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 체크 LP가 프랑스의 바이닐 전문회사 디거스 펙토리(D
iggers Factory)에서 발매가 됐다고 굿인터내셔널 레이블이 22일 전했다.
글렌 체크는 2011년, ‘Disco Elevator’라는 EP 앨범으로 데뷔하며, 2013년 제 10회와 2014년 제
11회를 연달아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글렌 체크는 김준원, 제이보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2인조 밴드로 음악적 실험과 혁신을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2011년 초기부터 일렉트로닉과 록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자 음악, 신스팝, 힙합, R&B, 재즈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기존의 음악적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 도전을 지속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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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체크는 두 가지 라이브셋으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Band Live Set’은 드럼 연주자
를 포함한 전통적인 4인조 밴드 구성을 통해 라이브홀과 대형 페스티벌에서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
달하고, ‘Electronic Live System’은 3인조로 구성되어 전자음악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비주얼 퍼
포먼스를 선보이며 클럽과 전자 음악 페스티벌 주 무대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발매가 된 ‘Electronic Live System 2024’ LP는 밴드가 걸어온 음악적 여정을 총망라한 글렌
체크의 리믹스 베스트 앨범이다.
새 앨범은 이들이 걸어온 음악적 여정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지금의 글렌 체크를 있게 한 히트 넘버
“60‘s Cardin”, “4ever”는 물론, 밴드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준 “Dive Baby, Dive”까지 발표곡 중에
서도 가장 빛나는 트랙들이 아날로그 바이닐에 오롯이 담겨있다
이들의 유럽진출을 기념하며 프랑스 디거스 펙토리에서 제작한 LP는 180g 45rpm 오디오파일 앨범
으로 손글씨 넘버링 1,000장 한정판이다. 국내에서는 굿인터내셔널이 독점 배포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5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