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재즈 레전드, 플루겔혼 연주가 프랑코 앰브로세티가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레코딩한 ‘Sweet Caress’가 LP로 발매가 됐다고 굿인터내셔널 레이블이
18일 전했다.
이 앨범은 프랑코 팔순 생일을 맞아 2022년에 발매하여 ‘21세기 재즈 발라드 명반’
으로 찬사를 받은 ‘Nora’에 이은 후속작이다
라인업에는 프랑코 45년 지기이자 절친인 존 스코필드(기타)를 비롯하여 2회의 그래
미상 편곡상을 수상한 알란 브로드벤트(Alan Broadbent)가 편곡, 피아노 그리고 지
휘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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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Sweet Caress’는 상처받아 마음이 아프고, 후회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운드 트
랙이다. 독일 재즈명문 enja 레이블에서 발매한 LP는 초반 1000장 한정판이며 CD로
도 발매되었다
음악 애호가와 헤비리스너들에게 이 앨범은 구매를 고민할 필요가 없는 명반이다. 다
만 바이닐 에디션과 CD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다. 방해 없이 음악
을 집중해서 감상하는 것을 원한다면 LP를 선호할 것이다. LP는 기계적으로 ‘일시정
지’가 어렵고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CD는 재생 시간이 길어서 앨
런 브로드벤트 ‘Old Friends’라는 멋진 곡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는 장점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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