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돌, 바위 그리고 나무처럼 (JEONG - WITH ROCKS AND STONES AND TREES)’ 크
로스오버 음악을 담은 음반이 20여년만에 LP로 처음 출시되었다고 굿인터내셔널 레이블이
29일 전했다.
“느리고 둔중하게 얽혀 흘러가는 피아노와 첼로 소리 사이로 가냘프면서도 애절한 해
금 한 자락이 끼어든다. 어디서 많이 듣던 음악이다. 가요 같기도 하고 가곡 같기도 하
다. 해금 선율이 낯설지 않다.” 어느 음악 애호가의 감상평이다
-중략-
‘정-돌, 바위 그리고 나무처럼’은 클래식, 재즈, 민속악이 상생하며 무지갯빛으로 즐겁
게 빛나는 정인이다. 2000년 발매 당시 이 음반은 독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 뒤 다음
해 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반박람회 ‘미뎀’에 출품하여 평론가들로부터 “동서
양을 아우르는 진정한 크로스오버”라는 큰 호평을 받았다
클래식에서 재즈, 민속악에 이르는 다양한 느낌이 공존하는 음반 ‘정(情)’의 레파토리들
에서는 비로소 양악기와 국악기, 서양의 곡조와 동양의 곡조는 서로를 붙들지 않고 상생
케 하며 자연스러운 감흥을 일구어내고 있다.
‘정-돌, 바위 그리고 나무처럼 (JEONG - WITH ROCKS AND STONES AND TREES)’는 180g
오디오파일 2LP 디럭스 게이트폴더 45rpm으로 발매된 500세트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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