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블랙 클래식’ 니나 시몬, 재즈 기념비 4LP 전집 출시 [새 음반] - 스포츠동아 2023-01-02

     

     

     

    -니나 시몬 탄생 90년, 사후 20주기를 기념하는 ‘Jazz Monuments’ 박스세트

    -전 세계 1500세트 ‘손글씨 넘버링 한정판’

     

    니나 시몬(Nina Simone, 1933~ 2003)의 음악 전성기를 4LP 8면으로 구성한 전집, 

    재즈 기념비 ‘Jazz Monuments’가 출시됐다.

    니나 시몬의 전기가 담긴 8쪽 책자가 포함된 전 세계 1500세트 4LP ‘손글씨 넘버링 한정판’ 박스세트로 

    그의 탄생 90년, 사후 20주기를 기념하는 음반이다. 4LP 전집에 포함된 모든 트랙은 2022년에 리마스터링 됐다.

    ‘소울의 대사제’, ‘흑인 인권운동가’ 등 수 많은 트레이트 마크의 소유자 니나 시몬의 음악역사를 

    그의 전성기로 꼽히는 1957년부터 1962년까지 발매한 6장의 정규음반을 모두 8면에 총 4장으로 아로새겼다. 

     

    - 중략 

     

     

    여타 재즈 보컬리스트와 달리 모든 곡을 직접 편곡한다.

    니나 시몬(콘트랄토)의 매력이라면 단연 일반 남성 못지않은 깊은 저음과 음색이다. 

    거칠면서도 깊은 울림을 지닌 그의 목소리는 유려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 

    특히 그의 음악은 영혼을 담은 강렬한 보이스로 수많은 영화에 삽입되어 영화의 주제를 상승시켰다.

     

    그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82/000102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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