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비스 45주기 기념, 1000장 콜렉터 한정판 LP·CD 발매 -스포츠동아- 2022-07-20

    로큰롤의 황제, 로큰롤의 대명사로 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 (1935~1977)의 대표곡을 담은 LP와 2CD가 

    발매됐다.
    엘비스는 아이리시 체로키 혈통으로 흑인들의 전유물이던 로큰롤을 전 세계로 퍼트린 ‘최초의 아이돌’

    이자 미국음악의 상징이다.

    존 레논이 “엘비스 이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표현한 것처럼 엘비스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음반 

    판매량을 따라 잡은 뮤지션은 역사상 비틀즈가 유일할 정도로 당대의 슈퍼스타였다

    아날로그 LP에는 오스틴 버틀러 주연의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영화에 삽입된 ‘That’s All Right‘, ’Heart

    break Hotel‘, ’Hound Dog‘, ’Jailhouse Rock‘,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 엘비스의 썬(Sun) 레코드

    부터 RCA 소속 시절 녹음들과 함께 그의 대표곡 18곡을 수록하고 있다.

     

    2CD에는 엘비스 데뷔 시절인 1954년부터 전성기를 구가하는 1962년까지 연대기별로 빌보드 차트에 오

    른 48곡이 담겨있다
    그에게 붙은 숱한 별명 중에서도 가장 어울리는 “King” 이라는 이름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곡들로 가득한 

    음반이다.

    엘비스의 전기를 담은 아트북은 고급 하드케이스 양장본으로 프랑스 출신 화가 ‘프레드 벨트란 (Fred 

    Beltran)이 시나리오와 그림을 담당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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