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20세기의 가장 극적이고 매혹적인 서사시 ‘더 블루스 THE BLUES’ 2CD 출시, ‘펜화의 대가’ 세르지오 토피의 블루스… 2022-04-21

     

     

    20세기의 가장 극적이고 매혹적인 특별한 서사시 ‘THE BLUES’ 출시
    ‘펜화의 대가’ 세르지오 토피의 블루스 삽화, 가사 등 52쪽 수록

     

    미국의 위대한 블루스 거장들의 대표곡 모음집 ‘THE BLUES’가 2장의 CD와 아트북으로 출시되었다

    블루스는 17세기부터 미국으로 끌려와 남부지방, 특히 미시시피 델타의 목화밭에서 노동하던 아프리

    카 흑인 노예들에 의해 탄생한 음악이다.


    처음에는 목화밭에서 일하며 소리를 질러대는 필드 할러(Field holler)로 시작해, 노예들 상호간에 주고 

    받으며 노래를 부르는 콜 앤드 리스판스(call and response)로 발전했고, 19세기 말에 혼자서 기타나 하

    모니카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방식으로 진화한다.

     

     

     

     

     

     

     

     

     

     

     

     

     

     

     

     

     

     

     

     

     

     

     

     

     

     

     

     

     

     

     

     

     

     

     

     

     

     

     

     

     

     

     

     

    2장의 CD와 아트북 양장본으로 구성된 ‘더 블루스’는 20세기의 가장 극적이고 매혹적인 특별한 서사시

    이다.
    인종 차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집단적 천재성 덕분에 이 대중적인 시골 음악은 19세기 말

    에 미국 남부에서 자생후 북부 대도시의 빈민가로 퍼져나갔다.


    (중략)


    아트북에는 이탈리아 출신 ‘펜화의 대가’ 세르지오 토피가 그린 블루스 삽화를 중심으로 16곡의 가사와 블루

    스의 역사 등 52쪽이 수록되어있다.세르지오 토피(Sergio Toppi 1932 ~ 2012)는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의 ’만화

     거장‘이다. 1960년 만화가로 데뷔하여 대담한 구도, 흑백의 섬세한 묘선을 통해 세계를 재배열한 듯한 독특한 

    필체와 색감을 보여주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펜화의 대가‘로 불린다.프랭크 밀러 (Frank Miller), 월트 시

    몬스 (Walt Simonson) 등 현대 미국 만화계와 네이버 웹툰 ’칼부림‘의 작가 고일권에게 영향을 주었다.

    블루스 팬이이라면 소장각 1순위에 꼽힐만한 컬렉터 에디션이다.

     

     

    http://www.schi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7269&fbclid=IwAR0sOUbWAPpBBSH

    dyIsJLh0-bIMUTs611kyEkzp23oWgPvwbb-l3NTuJG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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