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굿인터내셔널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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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롤링 판타지 소설을 영화로 만들어 전세계 관객을 사로 잡았던 ‘해리 포터 시리즈’ 8부작의 음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해리 포터 크리스마스 에디션 박스세트 4LP가 발매됐다고 굿인터내셔널 레이블이 2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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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을 시작으로 마지막 완결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2011)’ 까지 무려 10년 동안 21세기 지구촌의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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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크리스마스 에디션’ 박스세트 4LP는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으로 영화는 종결되었지만 앨범의 음악을 통해 그 소중한 감동의 기억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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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에 개봉된 1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나오는 ‘Christmas At Hogwarts’는 한겨울에 듣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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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두 편의 영화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를 비롯하여 패트릭 도일 (Patrick Doyle), 니콜라스 후퍼(Nicholas Hooper), 알렉상드르 데스플라(Alexandre Desplat) 등 영화음악 거장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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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크리스마스 에디션 박스세트4LP는 8편의 영화에서 선곡한 33개 트랙을 알차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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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호그와트 4대 가문으로 불리는 ‘그리핀도르’, ‘래번클로’, ‘후플푸프’, ‘슬리데린’ 문양을 커버로 장식한 4장의 LP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으로 구성된 컬러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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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영화음악 전문회사 실바 스크린 (Silva Screen)에서 제작했으며 전세계 3000세트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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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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