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Poly 2036]

Andrés Segovia The Complete Early Recordings

Andrés Segovia (안드레스 세고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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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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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1927년부터 1939년까지를 모두 수록한 '안드레스 세고비아 초기 명연집'이다. 세고비아가 가장 활동이 왕성했던 시기의 곡들로 비록 일부일지언정, 기타를 위한 젊음의 온갖 넋과 모든 정성을 다 드려 연주한 곡인지라 어느 한곡 한곡 아니 어느 한마디 마디 놓칠 수 없는 감명의 순간으로 우리들을 다시 일깨우는 정말 명반중의 명반으로 꼽으면서 듣고 또 들으며 더욱 진가를 느낀다. 세고비아의 SP는 하늘의 별을 따듯 구하기 힘들다. LP도 마찬가지이다. 듣다보면 그가 혼신을 다해 연주하는 음악적 정기와 테크닉에 압도되어 무어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벅차오른다.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도 세고비아라는 이름은 그리 낯설지 않다. 하지만 현재 활동 중인 윌리엄스나 로메로, 파크닝 등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에 비하면 세고비아의 레코딩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훨씬 적다. 더구나 클래식 기타 매니아가 아니라면 컴필레이션 음반에 몇곡 정도 포함된 그의 연주가 대부분일 것이다. 잡음을 줄이는 CEDAR 방식으로 복각된, 세고비아의 1920~30년대 녹음을 담고 있는 이 음반은 왜 그의 이름을 우리가 알고 있는지를 가늠하게 해준다. 친숙한 바흐나 멘델스존의 곡을 편곡한 것과 타레가나 소르, 그라나도스 등 유명한 기타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뚜렷한 음색을 바탕으로 한 깔끔한 화음과 6개의 현이 세기나 템포에서 완전히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듯한 완벽한 주법에서, 어떻게 세고비아가 기타라는 악기를 하나의 연주용악기로 자리잡게 했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복각 상태도 양호하지만 모노 녹음이고, 잡음을 줄이기 위한 과정 때문인지 현의 울림이 좀 건조한 편이다. 소르의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과 타레가의 '알함브라의 추억'이 특히 인상적인데, 마치 친숙한 곡의 연주에 대한 교과서를 듣는 듯하다. 거장의 전설적인 연주를 확인하고자 하는 애호가에게는 저렴한 가격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 음반의 장점이다. 권태준(월간 CD가이드) 세고비아는 연주는 물론 레코드 녹음도 많이 해, 오늘 우리들은 수십장의 레코드 및 CD 음반으로 그의 청년기로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의 명연을 듣고 있다. 그가 제일 먼저 레코딩한 시기는 1927년에서 1939년에 이르도록 영국 H.M.V(His Master's Voice) 회사 빨강 라벨음반의 수십장들이다. 이 라벨은 그 당시 최고 일류 연주가들에게만 할애했던 음반으로 아직까지 최고 명연들로 꼽히고 있다. 세고비아가 녹음한 곡들은 1917년 마드리드 연주곡들과 1924년 빠리 연주회 레퍼터리로서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음악의 폭넓은 시대에 이르는 명곡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곡들은 청,장년기의 세고비아가 혼신을 다해 연주하는 음악적 정기(精氣)와 테크닉에 압도되어 무어라 표현키 힘들 정도로 벅차오른다. 그러나 이 S.P.음반들은 축음기와 한번 쓰면 버리는 바늘 등의 번거러움과, 설령 어렵게 음반들을 구했을지라도 너무 닳고 낡아 잡음이 절반이오 음이 절반격으로 제대로 듣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이 스트링 CD와 같이 예전음반들을 모아 복각한 음반으로 내놓아 세고비아의 젊고 활동이 왕성했던 전성기 기타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현재와 같이 좋은 음질은 아니어도 우리들이 60-70년전 세고비아를 만난다는 것만으로 기쁨을 감출 수 없는 것이다. 우선 이 디스크의 첫 곡으로부터 장식하는 요한 세바스챤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의 곡들을 보기로 하자. 음악의 거봉 바흐와 기타아 음악의 거봉 세고비아. 세고비아가 기타아로 입신하려고 결심했을 때, 그 레퍼토리에 넣을 기타아곡이 적음을 절실히 깨달았다. 궁리 도중 그의 손에 들어온 악보는 바흐의 <류우트 모음곡> 이었다. 세고비아는 이 곡을 기타아 지판에 옮겨 편곡, 연주해 출세했다. 특히 <샤콘느>는 바이올린보다는 기타아적인 음악이라 모두가 경탄 했다. BWV 996부터 BWV 1007까지의 류우트, 바이올린, 첼로의 기타아 편곡, 연주 특히 후가 템포의 흐름과 <첼로 모음곡 3번, BWV 1007>중 전주곡은 매우 특이한 감명을 준다. 좌우지간 바흐의 음악은 융통성이 많고 편곡하기 쉽다. 위의 <후가>도 원래는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였으나, 뒤에 류우트를 위해 바흐 자신도 편곡했다. 세고비아 역시 이러한 특성을 꿰뚫고 수많은 편곡의 연주로 출세했다. <모자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 op. 9>를 작곡한 훼르난도 소르는 나폴레옹을 신봉하다 조국 스페인에서 빠리로 망명, 비참한 병마에 시달리다 눈감은 19세기 최고 거장이다. 그의 작품은 예술적인 가치나 깊이에 있어 그 무렵 어느 누구도 따를 작곡가가 없었다. 이 곡 역시 자주 연주될 뿐만 아니라,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는 걸작으로 꼽힌다. 곡은 <마술피리> 오페라 1막 17장에 나오는 두 테너와 베이스가 부르는 남성3부 합창의 멜로디를 주제 삼아 기타아로 편곡했다. 오페라에서 이 장면은 모노스타토스가 새잡이 파파게노를 잡으려 노예들과 노래하며 춤추다 마법의 은방울 소리에 놀래 가버리는 대목이다. 소르가 편곡한 이 곡을 볼 것 같으면 무거운 서주부와 아름다운 주제, 그리고 5 변주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주제 원보는 G장조이나 기타아에서는 E장조로 전조시켰다. 제변주는 매우 유려한 가락과 기교를 요하는 부분이 많다. 제 2변주는 e단조로서 깊고 슬픔의 하소연같은 신음을 한다. 제3변주는 고요하고 감동력 있는 읇조림으로 노래한다. 제4변주는 높고 낮은 3잇단음 뒤 빠른 아르페지오가 매우 기교스럽다. 제 5변주와 코다(coda)는 씩씩하고 위엄 당당한 승리의 환희와도 같이 벅차게 해주는 곡이다. 세고비아는 무거운 서주부는 빼놓고, 주제부터 아름답게 연주한다. 제1변주는 다른 연주가들이 따르기 힘들 정도로 빠르며 유려한 슬러, 트릴 그리고 잽싼 스케일의 테크닉으로 매료시킨다. 곡의 흐름에 따라 간드러지는 웃음과 흐느끼는 신음을 기타아로 노래한다. 아니 기타아를 가지고 마음대로 놀며, 기타아 자체가 희노애락의 파노라마가 된다. 바로크 5 코오스 기타아 시대 거장 로베르 드 비제는 기타아 뿐만 아니라 테오르보주자, 가수, 작곡가로 유명했다. 그는 코르벳타의 으뜸가는 제자로, 루이14세의 총애를 받으며 왕실실내악단 주자로 활약했다. 그 무렵 화려했던 프랑스 궁정과 세상은 춤곡들이 풍미했던 시절이었다. 비제 역시 왕의 기타아 교사로 있으면서 많은 춤곡의 <모음집>을 출판했다. 이 디스크에 수록된 <사라방드>, <부레>, <메누엣>도 프랑스풍의 우아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경묘함이 넘쳐 흐른다. <소나타>를 쓴 훼데리코 모레노 트로바는 스페인의 현대 작곡가이다. 화야(Falla)를 계승한 20세기 초반의 스페인 국민악파 후계자인 그는, 세고비아와 친하게 지내며 많은 기타아곡을 작곡, 헌정했다. 1928년 작곡한 이 곡도 세고비아에게 헌정되어 초연한 현대곡이다. 근대 기타아의 아버지인 후란시스코 타레가의 작품들은 누가 무어라 해도 명곡 중에 명곡으로 꼽힌다. 왜냐하면 그는 어떤 테마가 연상되면 이를 놓치지 않고 발전시켜 곡으로 만들겠다는 필연성이 있을 때에 한해서만 작곡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곡 하나 하나가 시인의 시와 같이 정선되었으며, 기타아의 진미를 맛볼수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회상>은 타레가가 그라나다 교외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작곡했다. 감명 깊었던 궁전의 아름다움을 트레몰로(tremolo)곡으로 쓴 후 <알함브라 풍으로>라 이름을 붙이고 <기도, Invocation>라는 부제를 덧붙였는데 출판사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고쳤다 한다. 전, 후반 물결 흐르듯 아니 은구슬 뿌리는 듯한 트레몰로는 매혹의 이미지를 더욱 준다. 더욱이 우수적인 멜로디는 작곡자 자신이 실연의 아쉬움을 더해주는 듯한 느낌도 준다. 옥구슬 꽤듯 구르는 세고비아의 트레몰로에 강약이 대비되는 저음 아르페지오는 일품 중 일품이다. 마리오 카스텔누보 테데스코(1895-1968)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산 현대 작곡가로 세고비아와 매우 친해 50여곡이 넘는 기타아곡을 남겼다. 그는 보케리니(L. Boccherini)와 파가니니(N. Paganini)를 존경해 두 찬가(homage, Omagio)의 소나타를 썼다. 이 소나타는 1934년에 그리고 파가니니의 찬가 소나타 1935년에 작곡 헌정했고, 유명한 <기타와 협주곡 D장조>는 1939년 세고비아를 위해 헌정, 작곡했다. 생기있고 힘찬 . 이 4악장은 빠른 1악장과 느린 안단티노의 2악장, 그리고 메누엣 템포의 3악장을 지난 휘날래의 막장이다. 빠른 아르페지오로 유연하고 빠르게 나가며 역 아르페지오에 이어 변화 무쌍한 가락과 주법과 역동적인 세고비아 테크닉으로 곡은 더욱 생동감과 벅참으로 끝을 맺는다. 이삭 알베니스(Issac Albeniz, 1860-1909)는 2곡의 <스페인 모음곡>을 피아노로 작곡했는데 <스페인 모음곡 제1번 Op. 47>이 유명하다. <그라나다>는 8곡 가운데 첫째번으로 안다루시아 산 기슭에 있는 옛 도시의 정취와 향수가 담긴 세레다데풍 소품이다. <세비야, 세빌랴>는 세째곡인데 빠른 론도 형식으로 세빌랴도시의 민속적 가락과 리듬으로 춤을 춘다. A-B-A의 B인 중간부분은 비통한 성주간의 순교를 애도하는 노래 즉 <사에타>로서 매우 비통하다. 곡은 다시 처음 A로 돌아가 리드미컬한 춤곡으로 화려하게 끝맺음 한다. 근대 국민악파인 스페인 작곡가인 알베니스는 그의 민족성과 천성적인 노래를 피아노로 아름답게 표현하였으나, 아무래도 기타아만치 스페인 내음을 낼 수 없었다. 그래서 세고비아는 기타아로 편곡, 연주했는데 오리지널보다는 훨씬 정감이 있고 생생하며 스페인적이라, 기타아 연주로 오늘날엔 많이 연주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1891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훼데리코 모레나 토로바는 국민적인 장르속에서 확고 부동한 대가의 지반을 지킨 스페인 악파의 최고 노장 작곡가로 1982년 눈을 감았다. 그는 국민적 장르인 이 기타아곡도 1920년대로부터 작곡했다. 1926년 <카스테야나 모음곡>과 <야상곡, Nocturne>을 1928년에는 소품인 <전주곡 Preludeo)을 1975년인 말년에는 기타아 협주곡 <이베리아>를 내놓았다. 그는 이 스페인적인 작품을 통해 그의 대중적이고 강한 속적인 내음을 멋지고 언제나 감미롭게 나타내주는 세련미를 보였다. <환타귀요, Fandanguillo>는 <환당고, Fandango>의 축소된 말이고, 스페인 안다루시아지방의 춤곡, 노래곡인데, 경쾌하며 리드미컬한 특징을 가졌다. <전주곡>은 단아하고 강한 그의 작곡 형식이나 감미로운 서정성이 깃들어 있다. <야상곡>은 신음하는 듯한 밤의 적막을 시작으로부터 꿈많은 야상의 나래를 세고비아가 다양한 기법으로 수놓아 준다. 화퀸 투리나 (1882-1949)는 스페인 현대 작곡가로 세고비아에게 기타아 작품을 많이 작곡. 헌정했고, 빠리에서 댕디(d'Indy)와 같이 드뷔시와 라벨에게 작곡공부를 사사받았다. 그는 50곡이 넘는 소품에서 조국 스페인 음악의 넋을 음악적인 시로써 찾아내려고 노력한 작곡가이다. 1926년 작곡한 이 <환당기요> 역시 후라멩꼬 기타아의 라스궤아도(rasqueado) 주법과 탐보르(tambor) 주법을 사용해 성공했다. 엔리쾌 그라나도스의 생애는 알베니스와 비교할 때 너무 비참한 최후로 대조된다. 또 그의 작품은 낭만적이고 뒤뷔시 등의 인상주의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스페인 국민악파 거장으로서 알베니스와 대응, 대비되는 작곡가이다. 그가 초기에 작곡. 출세한 <스페인 춤곡집>은 누가 무어라해도 걸작 가운데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12곡의 피아노곡으로 된 이 곡집가운데 <제5번, 안다루시아>는 가장 우리귀에 익숙한 유명한 곡이다. 특히 기타아 독주로 편곡된 이 5번 춤곡은 처음부터가 기타아의 리듬이고, 주제의 가락이나 장식음 주법 등은 기타아가 피아노 보다는 더 적격인 금상첨화연주라 볼 수 있겠다. 세고비아가 1939년 녹음한 이 곡을 듣노라면, 다른 어느 악기도 이와 같이 스페인 특유 정감과 운치의 음색을 낼 수 없다고 생각되는 바이다. 또 <춤곡 10번 멜랑코릭>도 효과적인 기타아의 편곡으로 더욱 돋보이게 연주한다. 두 번째 CD 첫 곡인 요한 야콥 후로베르거의 건반악기 편곡 역시 바흐 음악 편곡과 같다. 즉 건반악기를 류우트로 그리고 기타아로 편곡해도 그 특성을 잃지 않고 계승연주할 수 있다는 점을 세고비아는 강조하고 있다. 네 번째 <화려한 연습곡 A장소>는 원래 바이올리스트 사라사테 선생인 알라드가 작곡한 바이올린 연습곡을 타레가가 기타아곡으로 편곡한 소품이다. 그러나 타레가 기법에 의해 맑고 화려한 명곡으로 부각되었다. 높은음의 아름다운 가락<멜로디>과 저음의 화려한 펼친화음을 세고비아는 멋들어진 아고긱함과 빠른 패시지로 연주한다. 다섯 번째 스페인 작곡가 화킨 말랏쯔의 <스페인풍의 세레나데>는 보통 세레나데와 틀리게 빠른 템포와 리드미컬한 특성을 지닌 곡이다. 이곡 역시 원곡은 피아노곡이었으나, 타레가가 기타아로 편곡했다. 세고비아가 연주하는 이곡을 듣고 있는동안 모방예술, 즉 편곡한 연주가 위대한 비르투오소에 의해 원곡보다 더욱 빛을 발휘한다는 점을 느끼에 함을 웬일일까? 마지막은 멕시코 태생 마누엘 마리아 폰세의 여러 작품들이다. 작은별(Estrellita)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그는, 1924년 멕시코시에서 세고비아와 상봉했다. 다양한 시정(詩情)의 기타아에 매료된 폰세는 많은 작품을 다양하게 썼으며, 한편 작곡 스타일은 인상.국민악파 작곡가로 민족적인 취향이 짙었다. 또 다른 부류의 것은 과거 대가들 즉 소르(Sor)를 찬양하기 위해 작곡한 <고전적 소나타 Sonata Clasica> 와 파가니니를 위한 <느린 변주곡>, 슈베르트를 위한 <로멘티카>, 그리고 타레가를 찬양하며 작곡한 <마즈르카>가 바로 그 찬가들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고전 모음곡> 역시 바흐시대 거장 실비우스 레오폴트 바이스(Sylvius Leopold Weiss)를 경의해 쓴 찬가다. 폰세의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이 춤곡들은, 오늘 우리를 시대에 우뚝 선 옛 거장의 아름다움을 다시 새겨준다. <스페인의 홀리아에 의한 주제와 변주후가>는 폰세 최고작으로 기타아 레퍼터리의 구약성서와 같으며, 20곡의 변주곡 가운데 세고비아는 10곡만 골라 연주, 출판했다. 홀리아는 16세기 스페인 기원의 춤곡인데, 소란스러운 춤곡이 한 세기 뒤 3박자의 경쾌하게 변했으며, 지속적인 변주의 주제를 폰세는 쓰고 있따. 음악에서는 변주와 이 가락을 <홀리아, Folia>라 부른다. <소나타 3번>은 7곡의 소나타가운데 제일 꼽히는 걸작인데,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6박자의 느린 노래형식의 2악장은 후반에 더욱 고요함을 요하며, 빠르고 치닫는 마지막 악장으로 끝낸다. <후주곡,後奏曲,Postlude>는 <화려한 변주곡>을 다시 이 제목으로 붙였으며, <작은 왈츠, Petite Valse>는 세고비아가 작곡가에게 연주할 소품을 요청하자 특별히 만든 곡이다. 이와같이 세고비아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현대 작곡가들과 상의와 설득을 시켜 많은 곡을 헌정 받았다. 그리고 베를리오즈가 갈파한 '기타아곡을 작곡하려면, 이 악기를 만져 특성과 음역 그리고 그 화음을 알아야 한다'란 높임을 물론 수 많은 명곡의 열매를 거두었다. 더욱이 세고비아는 이 주옥같은 구슬을 꿰어 휘황찬란한 기타아 예술 세계를 이룩했다. 이 2악장의 음반은 세고비아가 가장 활동이 왕성했던 시기의 곡들로 비록 일부일지언정, 기타아를 위한 젊음의 온갖 넋과 모든 정성을 다 드려 연주한 곡인지라 어느 한곡 한곡 아니 어느 한마디 마디 놓칠 수 없는 감명의 순간으로 우리들을 다시 일깨우는 정말 명반중의 명반으로 꼽으면서 듣고 또 들으며 더욱 진가를 느낀다. - 김종만(음악평론가. 한국음악평론가협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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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és Segovia The Complete Early Recordings
      Andrés Segovia (안드레스 세고비아)

      DISK : 1

      • 1. Bach : Courante From `Suite For Cello In C,BWV1009 2:46
      • 2. Bach : Prelude In C Minor, BWV999 1:23
      • 3. Bach : Allemande From `Suite For Lute In E Minor, BWV996 1:56
      • 4. Bach : Fuga From `Sonata No.1 For Violin, BWV1001 4:25
      • 5. Sor : Introduction And Variations On A Theme By Mozart Op.9 3:32
      • 6. Visee : Sarabande From `Pieces For Guitar` 1:48
      • 7. Visee : Bourree From `Pieces For Guitar` 0:53
      • 8. Visee : Menuet From `Pieces For Guitar` 1:43
      • 9. Moreno-Torroba : Allegretto From `Sonatina In A` 3:21
      • 10. Mendelssohn : Canzonetta From `String Quartet No.1` 4:17
      • 11. Tarrega : Recuerdos De La Alhambra 3:23
      • 12. Castelnuovo-Tedesco : Vivo E Energico From Sonata `Omaggio A Boccherni`Op.77 3:23
      • 13. Albeniz : Granada From `Suite Espanola No.1 Op.47 4:23
      • 14. Albeniz : Sevilla From `Suite Espanola No.1 Op.47 4:20
      • 15. Torroba : Fandanguillo From `Suite Castellana` 2:01
      • 16. Torroba : Preludio 1:57
      • 17. Torroba : Nocturno 3:01
      • 18. Turina : Fandanguillo Op.36 4:00
      • 19. No.10 Op.37 `Melancolica` 4:15
      • 20. No.5 Op.37 `Andaluza`4:34

      DISK : 2

      • 1. Froberger : Gigue 1:43
      • 2. Bach : Gavotte En Rondeau From `Psrtita No.3 In E, BWV1006~ 2:47
      • 3. Bach : Prelude From `Suite For Cello In G, BWV1007 2:13
      • 4. Bach : Tarrega : Etude In A 2:06
      • 5. Bach : Malats : Serenata Espanola 3:47
      • 6. Ponce : Suite In A Minor (1929) I.Prelude,Allemande 4:26
      • 7. II.Gavotte 2:56
      • 8. III.Sarabande 2:55
      • 9. IV.Gigue 4:38
      • 10. `Folies D Espagne` 14:37
      • 11. Ponce : Sonata No.3 (1927) I.Movement No.1 4:25
      • 12. II.Movement No.2-Cancion 2:45
      • 13. Postlude 1:58
      • 14. Mazurka 3:26
      • 15. Valse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