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3116]

허수아비들의 땅 OST (Land of Scarecrows)

Jaesin Lee (이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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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의 노래를 들어라, <허수아비들의 땅> OST 영화음악가 이재신이 노경태 감독과 ‘마지막 밥상’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허수아비들의 땅’의 OST에는 11곡의 사운드 트랙을 담고 있다. 영화음악가 이재신 특유의 실험성 짙은 현대 음악과 감성적인 필름스코어가 조화를 이룬다. 지금까지 한국 영화 OST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대 음악이 주를 이루는 이 앨범을 통해 전혀 색다른 영화 음악의 묘미에 매료 될 것이다.
2008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초청작 영화 <허수아비들의 땅> 첫 번째 독립영화 <마지막 밥상>으로 선댄스영화제, 로테르담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대 받은 노경태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인 <허수아비들의 땅>은 노경태 감독 특유의 영화 화법이 그대로 투영된 느리게 움직이는 그림 같은 영화다. <허수아비들의 땅>은 2008년 올해 가을 부산 국제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부문인 뉴커런츠 섹션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노경태 감독은 이야기를 정교하게 구성하는 감독이 아니다. 영화 속 인물들이 서로관계 되어 있다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알 수가 있다. 각자의 공간 속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인물들의 패턴은 자신이 속한 장소에 묶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점에서 <허수아비들의 땅>이라는 영화의 제목은 노경태 감독의 영화적 비전을 가장 적절하게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이다. 이번 작품에는 세 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 트랜스젠더 장지영, 그녀에 의해 필리핀에서 입양된 로이탄, 필리핀에서 결혼 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레인. 이들의 고립된 삶은 서로 교차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들의 만남을 통해 뜨거운 격정이 불타오르는 것이 아니라 고립감이 더욱 극대화된다. 건조한 이미지들과 사운드의 차가움이야말로 노경태 영화의 반복되는 리듬을 구성하는 핵심이며, 황량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설정은 이 영화의 아이러니를 드러내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다. -이상용(한국영화 프로그래머) 허수아비의 노래를 들어라, <허수아비들의 땅> OST 영화음악가 이재신이 노경태 감독과 ‘마지막 밥상’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허수아비들의 땅’의 OST에는 11곡의 사운드 트랙을 담고 있다. 영화음악가 이재신 특유의 실험성 짙은 현대 음악과 감성적인 필름스코어가 조화를 이룬다. 지금까지 한국 영화 OST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대 음악이 주를 이루는 이 앨범을 통해 전혀 색다른 영화 음악의 묘미에 매료 될 것이다. 영화의 백미를 장식하는 김재청의 시와 바리톤 류성현의 노래 ‘길 위의 꽃잎’ 앨범의 곡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곡은 메인 테마이자 주제곡인 ‘길 위의 꽃잎’. 영화미술감독이자 연극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청의 시와 바리톤 류성현의 절창이 만나 슬픔과 아름다움을 모두 지닌 노래로 탄생됐다. 가사 또한 영화의 핵심을 관통하는 동시에 목가적인 영화 속 장면들의 서정을 잘 대변하고 있다. 길 위의 꽃잎 김재청 아직은 파란 기운 가느다리 남은 / 해 저무는 하늘을 손에 잡을 때 한참을 돌아 나가 들리던 따듯한 소리 / 떨리는 손길 / 나는 아직 길 위에 있고…. 나부끼던 가을 바닷가 / 솟대의 꼬리 깃발처럼 / 나는 아직 길 위에 있네 나의 그대가 보이는 푸른색 뒷모습 / 추억이란 우주에 팽이 돌아 고단한 삶의 왼쪽 어깨로 / 젖은 눈 감추며 / 소리 없이 쉬어가라고 나와 그대가 길 위에 있네 / 꽃잎이 길 위에 있네 이 외에도 한국 전통 타악기와 인성을 위한 무용곡 ‘진혼무’(소리 김도훈), 북과 꽹과리 등 타악기로 메마른 땅에 허수아비만 덩그러니 있는 초원의 무심해 보이는 이미지를 표현한 ‘허수아비들의 땅’, 환상 신을 표현한 뉴에이지 풍의 하프와 오보에를 위한 곡 ‘Fantasy’ 등 많은 곡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필리핀 소 지방의 한 민요 Dandansoy 를 피아노를 위한 슬픈 왈츠로 편곡한 ‘수빅 왈츠’는 특히 중요한 곡이다. 이 곡은 접하기 쉽지 않은 필리핀 민요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데 이는 극 중 두 필리핀 주인공의 존재감을 부각하는 장치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필리핀 지역 ‘수빅’ 민요의 단순한 멜로디를 확장하여 영화음악으로 매끄럽게 편곡한 영화음악가 이재신의 재능을 보여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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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수아비들의 땅 OST (Land of Scarecrows)
      Jaesin Lee (이재신)

      DISK : 1

      • 1. 인트로 1:36
      • 2. 길 위의 꽃잎(타이틀곡) 2:45
      • 3. 진혼무 3:20
      • 4. Sorrow 4:00
      • 5. 나그네 10:21
      • 6. 수빅 왈츠 Subic Waltz 1:30
      • 7. 남장하는 장지영 1:55
      • 8. 쓰러진 전봇대에 앉은 장지영 0:57
      • 9. Fantasy 2:26
      • 10. 허수아비들의 땅 0:42
      • 11. 길위의꽃잎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