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5초 안에 당신은 이 음반의 노예가 된다” 두스코 고이코비치 ‘Samba Do Mar’ LP -스포츠동아- 2022-09-13

    빈틈없는 멜로디 프레이징과 트럼펫, 플루겔혼으로 들려주는 하이클래스 발라드 연주의 1인자 두스코 고이코비치(1931)

    의 “Samba Do Mar (바다의 삼바)” 아날로그 LP가 발매됐다.

    두스코 고이코비치는 신선하고 번뜩이는 그만의 브라질을 보여준다. 빌라 로보스 (Villa Lobos)의 바로크풍 곡들과 안토니

    오 카를로스 조빔 (Antonio Carlos Jobim)의 전설적인 보사노바 곡,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르히오 미하노비치 (Sergio Mihan

    ovich)와 자신의 독창적인 곡들로 꾸며진 세련되고 참신한 앨범이다.

    특히, 헝가리 출신의 기타 비르투오소 페렝 스넷베르거 (Ferenc Snetberger)가 고이코비치와 짝을 이뤄 브라질 무드를 발산

    하는 멋진 사운드와 솔로 연주를 뽐낸다.

    (중략)

    평론가들로부터 “첫 곡이 플레이되고 5초 안에 당신은 이 음반의 노예가 될 것이다”, “반사적인 템포의 저돌적인 돌진, 트럼

    펫터의 상상력과 우아함의 어울림이 끝없는 인상을 남긴다”, “동유럽의 서정과 브라질의 열정의 교감” 등 호평을 받으며 ‘독

    일 레코드 비평가상’, ‘스윙저널 그랑프리’ 등을 수상했다

    독일 enja 레이블의 화제작으로 두스코 고이코비치의 가장 대중적인 히트작이다. 180g 오디오파일 화이트 컬러반으로 1000장 

    한정판 LP로 출시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사원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10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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