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3035]

Charlie Chaplin

Thomas Beckmann (토마스 베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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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레코드비평가상 수상음반!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1889-1977)이 현악기 연주자였다는 사실. 그는 영화제작자로 유명해지기 전 첼로와 바이올린의 솔로이스트였으며, 이들 악기를 위한 곡들을 다수 작곡한 작곡가이기도 했다. '오! 댓 첼로'와 '토마스 베크만-찰리 채플린' 등 두장의 음반에는 채플린의 음악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영화 대표곡, 그외 자작곡들로 꾸며져 있다. 푸르니에의 애제자 첼리스트 토마스 베크만이 발굴한 이 음반에는 사라 본의 노래 'Eternally'의 오리지널 곡이자 수많은 프로그램의 시그널 혹은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라임라이트'를 비롯해 '오! 댓 첼로', '봄 노래', '봉주르 마담', '봄베이', '탱고 나타샤', '나의 노래', '아름다운 눈', '만돌린 세레나데' 등 24곡이 소개된다.
영화음악 <찰리 채플린> - 첼로를 사랑한 사나이 무성영화시대에 영화음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사가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음악은 더 중요했다. 단지 그 음악이 필름의 `사운드 트랙`에 입혀져서 그림과 함께 가지 않았을 뿐이다. 무성영화시대의 음악은 `실황음악`이었다. 실제로 극장 소속 오케스트라가 마치 오페라처럼 영화를 화면 바깥에서 받쳐주는 경우도 있었다. 여오하사에 길이 남을 무성영화인 <국가의 탄생>같은 대작을 상영할 때에는 스크린 밑에 넓은 악단석이 마련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영화는 1915년 뉴욕의 리버티극장에서 하루에 2회씩 고정 상영되었고 나중엔 런던 스칼라극장에서도 상영되었다고 하는데, 영화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교향악단이 반주한 영화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보통은 예산 때문에 전문 피아니스트나 오르간 주자가 영화음악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중에는 영화음악의 연주를 음반으로 만들어 그것을 영화와 함께 트는 일도 있었지만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성영화시대의 극장 전속 연주자들은 영화와 악보를 동시에 보면서 연주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정교한 `시간상의 일치`를 바랄 수는 없어도 일종의 강력한 감정적 자극제를 시각적인 것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했던 것이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희극배우이자 희극영화 감독이라 할 수 있는 찰리 채플린의 영화도 예외는 아니다. `풍짝 풍짝`하는 리듬을 가진, 딕시랜드 재즈풍의 음악은 채플린풍의 희극과 몹시도 잘 어울린다. 물론 그 음악과 흑백의 희극 무성영화간의 정서적 일치는 당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기보다는 후대에 조합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당대에도 그 비슷한 음악이 영화를 받쳐주었을 것이라는 점은 명백하다. 그러한 풍의 음악이 1920년대까지, 다시 말해 스윙이 나오기 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지배적인 음악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채플린은 자기 영화의 거의 모든 음악을 담당했던, 상당한 재능을 가진 음악가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가 왼손으로 연주하는 첼로 주자였다는 사실은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첼로라는 악기를 매우 사랑했고 배우와 감독으로 유명해진 이후로도 꾸준히 레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영화로 성공하기 이전에는 음악산업에도 진출했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었다. 그가 작곡한 음악은 크게 봐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멜로디는 매우 로맨틱하다. 거의 감상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그렇다. 어떤 면에서는 크라이슬러가 작곡한 바이올린 소품들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멜로디들이라 할 수 있다. 팬들의 마음을 아직도 애수에 젖게 하는 <라임 라이트>의 테마곡 같은 것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리듬은 주로 4분의 2박자이다. 이것은 뉴올리언스 재즈로부터 비롯한 당시 대중음악의 기본 리듬이라 할 수도 있지만 채플린의 경우 천막극장 보드빌 무대에서 쓰이는 브라스 음악의 기본 리듬을 받아들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멜로디와 흥겨운 2박자의 리듬이 결합된 것이 그의 음악이다. 최근 그와 관련된 연주음반이 나와 팬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그의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도록 해주는 라는 음반이다. 모두 첼로곡들이다. 채플린의 영화음악 이외에도 흔히 들을 수 없는 자작곡들이 수록되어 있는 앨범이다. 토마스 벡맨의 첼로 연주와 요하네스 세르노타, 가요코 마쓰시다의 피아노 반주로 되어 있다. 그렇게 빛나는 연주는 아니지만 은은하고 정감있게 채플린의 음악들을 풀어내고 있다. - 씨네21 성기완(대중음악평론가) ----------- 채플린은 뛰어난 영화음악가 찰리 채플린(1889∼1977)의 영화에는 항상 우수에 젖은 선율이 흐른다. 그의 코믹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잊기 쉬운 사실이다. 그러나 마음껏 웃고 나서 극장 문을 나서다 보면 문득, 줄곧 귓가를 맴돌던 음악이 그제서야 촉촉이 마음을 적셔 온다. 그 음악들은 대부분, 채플린 자신이 작곡한 선율들이다. 그는 위대한 영화음악가이기도 했던 것이다. 채플린의 음악작품이 두 장의 CD로 묶여져 나왔다. 첼리스트 토마스 베크만이 연주한 ‘찰리 채플린의 음악’(굿 인터내셔널 발매). 영화 ‘라임라이트’ 주제곡 등의 영화음악과 1954년 냇 킹 콜이 불러 빌보드 차트 10위에 오르기도 한 ‘스마일’ 등 24곡이 실렸다. 만능 엔터테이너였던 채플린은 실제로 음악에 많은 애정과 헌신을 쏟았다. 영화배우로 대성공을 거두기 전, 그는 종종 첼리스트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연주가’이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그는 왼손잡이 연주가였다. 왼손 연주에 맞게 악기를 개조하는 데 이미 많은 돈과 정성이 들었지만, 그는 하루 네시간에서 여섯시간을 꼬박 연습했다고 전해진다. 실력이 썩 훌륭했는가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대 첼리스트 피아티고르스키는 그의 연주를 듣고 ‘상대적으로 훌륭하다’는,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평가를 내렸다. 한 번은 ‘음악 비즈니스’로 돈을 벌어보겠다는 야심을 펼치기도 했다. “2000장의 음반을 만들어 손님을 기다렸다.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세 장이 팔려나간 것이 전부였다.” 음반사업은 희극 영화처럼 끝이 났지만, 대신 그의 음악적 감각은 작곡 쪽으로 펼쳐졌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그는 스스로 음악을 맡았다. “내가 작곡한 낭만적 음악들은 내 희극영화에 감성적인 부분을 보탰다. 그러나 다른 담당자들은 이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일쑤였다. 그들은 음악이 그냥 웃겨주기를 바랬으니까.” 그러나 그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음악이 희극의 ‘균형’을 잡아주기를 바랬다. 오늘날 영화음악 평론가들이 그의 영화에 ‘플러스 알파’ 점수를 주는 이유다. 음반으로 듣는 그의 음악은 자연히 무게 있는 작품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소품에 가깝다. 우아하고 순수하면서도 멜랑콜릭한 선율이 가슴에 살풋 얹힌다. 마치 저녁 안개 속에 가스등의 아련한 빛이 퍼져나가 듯…. 1989년 독일에서 녹음된 이 음반은 유럽 발매 당시 독일 레코드비평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2001-07-25 동아일보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 -------------------------- [화제의 음반] 왼손잡이 첼리스트 찰리 채플린을 아십니까? 검은 모자와 지팡이, 그리고 콧수염과 뒤뚱거리는 걸음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찰리 채플린(1889~1977). ‘모던타임스’ ‘위대한 독재자’ ‘라임라이트’ 등으로 스타가 되기 전까지 그는 무엇을 했을까? 채플린은 영화로 성공하기 전 첼로와 바이올린 솔리스트로 수많은 연주회를 열었으며 기악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게다가 그는 왼손잡이 연주자여서 특수제작된 악기를 사용했는데 이런 그의 음악 행적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채플린의 연주실력에 대한 일화 한 가지. 상대성 원리의 창시자인 아인슈타인이 채플린의 바이올린 실력을 의심하자 첼리스트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는 “상대적으로 훌륭하다”라는 평을 내렸다. 하루에 4~6시간씩 연습에 몰두했던 그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연주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피아니스트 버트 클락이 음악 산업에서 자신의 파트너가 되어 달라는 요청도 받았지만 음반판매에 있어서는 실패를 면치 못했다. 1916년에는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모아 음반을 냈고 점포를 빌려 2,000장을 진열했지만 단 3장만이 팔려나갔다. 채플린은 음반사업이 실패한 후에도 음악적 재능을 썩히지 않았고 영화음악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영화와 음악에 대한 견해를 이렇게 기록해놓고 있다. “나는 내 영화속의 방랑자 캐릭터와 반대되는 구성을 설정하기 위해, 고상하고 낭만적인 음악을 작곡하려고 했습니다. 이 고상한 음악들은 제코미디에 감성적 영역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음악 편집자들은 이 음악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제 음악이 그냥 웃겨주기를 바랬습니다.” 채플린은 영화에서는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연출했지만 음악은 차분하고 슬프게 느껴지는 선율을 주로 만들었다.최근 국내 음반사 굿인터내셔널에서 라이선스로 들여온 ‘오 댓 첼로’는 음악가 찰리 채플린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라임라이트’ ‘당신이 잊을 수 없는 단 하나’ ‘봄베이’ ‘봄 노래’ 등 영화음악과 자작곡 24곡을 두 장의 CD에 담았다. 수록곡 중 ‘오 댓 첼로’는 1916년 작곡된 것으로 독일의 첼리스트 토마스 베크만이 발견해 빛을 보게 된 희귀곡이다. 다른 곡들도 첼리스트 토마스 베크만과 피아니스트 카요코 마추시타가 연주했다. 2001년 08월 02일 매경시티라이프 김윤정 기자 yjkim77@mk.co.kr
All arrangements by Thomas Beckmann and Kayoko Matsushita Thomas Beckmann, violoncello Johannes Cernota(CD-1), Kayoko Matsushita(CD-2), piano Recorded at Friday 13 Jan. 1989 (CD-1), Dec.10 & 11, 1985, Wuppertal, Germany (CD-2) Producer : Uli Balss(CD-1), Thomas Beckmann(CD-2) Engineer : Peter Ruhr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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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lie Chaplin
      Thomas Beckmann (토마스 베크만)

      DISK : 1

      • 1. LIMELIGHT (CHARLIE CHAPLIN) 2:39
      • 2. OH!THAT CELLO 3:35
      • 3. THERE`S ALWAYS ONE,YOU CAN`T FORGET 4:17
      • 4. SPRING SONG 2:37
      • 5. BONJOUR MADAME 4:10
      • 6. FALLING STAR 3:46
      • 7. THE PEACE PATROL 3:55
      • 8. COFFEE AND CAKES 4:24
      • 9. PARK AVENUE WALTZ 2:05
      • 10. BOMBAY 4:22
      • 11. CROSSING THE DANCE FLOOR3:52

      DISK : 2

      • 1. SMILE (CHARLIE CHAPLIN) 2:52
      • 2. TEXAS-TEXAS BORDER (CHARLIE CHAPLIN) 3:03
      • 3. TANGO NATASCHA (CHARLIE CHAPLIN) 5:40
      • 4. AMBASSADOR RETIRES (CHARLIE CHAPLIN) 2:44
      • 5. THIS IS MY SONG (CHARLIE CHAPLIN) 2:34
      • 6. A CONTESS FROM HONGKONG (CHARLIE CHAPLIN) 3:56
      • 7. ZIGEUNER-THE THREE LADIES (CHARLIE CHAPLIN) 5:16
      • 8. BEAUTIFUL WONDERFUL EYES (CHARLIE CHAPLIN) 2:52
      • 9. NAPOLI-MARCH (CHARLIE CHAPLIN) 2:58
      • 10. DOG`S LIFE-SONG TRISTE (CHARLIE CHAPLIN) 5:20
      • 11. BATH TUB NONSENSE (CHARLIE CHAPLIN) 2:15
      • 12. MANDOLIN SERENADE (CHARLIE CHAPLIN) 2:40
      • 13. LIMELIGHT (CHARLIE CHAPLIN)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