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3122]

Gentlemen sing the Blues (3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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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의 신사들이 노래하는 54곡의 재즈 • 블루스 연가♥ <젠틀멘 싱 더 블루스> [3 For 1 한정판] 신사들(Gentlemen)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Blues) 블루스 유머 중에 이런 얘기가 있다. 위트 속에 언뜻 비치는 블루스의 정의를 살펴보라. “블루스는 인종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불운’에 대한 것이다. 타이거 우즈는 블루스를 할 수 없다. 게리 콜먼(Gary Coleman, 미국의 흑인 난쟁이 배우. 아역스타로 유명했으나 성장하면서 수 많은 가십과 불운을 겪은 것으로 유명함)은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불운한 백인도 역시 가능하다.” 20세기를 되짚어보면 셀 수 없이 많은 흑인 재즈•블루스 뮤지션들이 그들의 굴곡진 삶을 노래했다. 그런데 유독 한 사람,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은 정말 블루스 그 자체야’ 라고 주억거릴만한 인물이 있으니 쳇 베이커(Chet Baker)가 그렇다. 젊은 시절 ‘재즈계의 제임스 딘’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훤칠한 인물과 기라성 같은 흑인 뮤지션들도 인정하는 연주실력에 음유시인다운 노래실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기린아로 꼽히던 그는 20대 때부터 마약과 술에 빠져 살기 시작한다. 꾸준한 연주활동 과정으로 일궈낸 성과 못지 않게 험악한 사건들이 따라다녔으며, 심지어 60년대에는 어설픈 마약거래로 앞니를 모두 잃는 등 끊임 없이 불운의 페이지를 써 내려간다. 풍운아가 될 수 있었던 그가 어느새 방랑객이 되어버린 것이다. 70년대에 재기하여 유럽을 돌며 많은 연주와 레코딩을 남긴 그였지만 곁에는 항상 마약이 유령처럼 따라다녔고 결국 1988년 5월 13일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 창 밖으로 불운에 지친 노구를 던진다. 마지막까지 헤어나올 수 없었던 그의 서글픈 운명은 유작 의 절창에 한 곡 한 곡 묻어나 있다. 블루스는 오래된 음악이다. 주로 흑인들이 하는 것 같다. 그런데 블루스는 도대체 무엇인가. 이와 같은 질문을 하는 이들에게 블루스를 설명한다면, 쳇 베이커의 삶만큼 적합한 사례가 또 있을까. 불운과 낭만의 아이콘. 물론 이는 더 없는 블루스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는 각자의 블루스를 지니고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쳇 베이커만큼 드라마틱한 여정은 아니더라도 길 위에 서 한숨 돌리고 떠올려보면 분명 블루지(bluesy)한 순간들이 다양한 색(色)들과 함께 각자의 초상화를 칠해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각각의 블루스는 그 숫자만큼 다양한 형태로 발화한다. 다만 술에 취해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지만, 어떤 신사들은 흥겨운, 때로는 우울한 노래로 기꺼이 그들의 블루스를 받아들였다. 그 노래들에 기대어 다시 웃고 위로 받는 것은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몫이다. 분명 인생의 어느 순간엔 꼭 필요할 것이다. 아니 찾게 될 것이다. ‘신사들의 블루스’를 말이다.
전설의 재즈•블루스 명인 37인의 블루스! <젠틀멘 싱 더 블루스 : Gentlemen sing the Blues> (3CD) <젠틀멘 싱 더 블루스>는 3장의 CD에 37명의 재즈•블루스 명인들의 정수라 할만한 노래와 연주를 담았다. ‘재즈의 선구자이자 스캣의 원조’ 루이 암스트롱이 부른 은 3대 재즈 디바 중 하나인 엘라 피츠제럴드와 함께 했으며 이 듀엣 버전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영화 ‘레미제라블’과 ‘잉글리쉬 페이션트’에 주인공들의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장면에 쓰이며 호소력을 더했다. 여기에 맥심 커피 CF에 쓰이며 귀에 익은 <장미빛 인생_La Vie en Rose>는 에디뜨 피아프와는 또 다른 루이 암스트롱만의 독특한 목소리의 매력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불세출의 재즈 음유시인’ 쳇 베이커, 제목만 말해도 그를 떠올리게 하는 은 그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부른 버전이며 영화 ‘리플리’에서 맷 데이먼이 읊조렸던 노래로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다. 역시 유작에 실렸던 과 의 절절함은 그가 왜 음유시인으로 불렸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다.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 프랭크 시나트라가 부른 , , 의 로맨틱함은 그 절정에 이르며 그와 견줄만한 가수로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명사’ 냇 킹 콜이 있다. 본 반에서는 그의 대표곡인 , , 을 만나볼 수 있다. 7살 때 시력을 잃었지만 그 누구보다 블루스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소울 음악의 대부이자 영화 의 주인공’ 레이 찰스의 노래 , ’도 그를 추억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수록되었다. ‘비밥의 창시자’ 디지 길레스피의 재밌는 단면을 볼 수 있는 곡도 있다. 바로 . 그에게 있어 숙원 사업이던 빅밴드에 심취해 있었을 당시의 연주와 노래까지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재즈 역사상 최고의 엔터테이너’ 패츠 월러는 그 독특한 익살꾼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가장 위대한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수록곡 는 그 특유의 흥겨움을 맛볼 수 있다. 최근 미셸 공드리 감독의 영화 ‘비카인드 리와인드’에서는 영화 전반에 걸쳐 팻츠 월러에 대한 오마주를 마음껏 드러내기도 하였다. ‘블루그래스 음악의 시작이며 모든 것’ 카터 패밀리는 국내 팬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그룹이다. 미국의 민속음악인 블루그래스와 지금의 컨트리 음악의 현대화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으며, 기타 연주에도 혁신을 가져와 ‘카터 피킹(Carter Picking)’이라는 이름의 기타주법을 남겼다. 수록곡이자 그들의 대표곡인 는 초기 블루그래스 음악에 대한 청자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본다. ‘코튼 클럽의 전설’ 캡 캘러웨이의 최고 히트곡 가 수록되어있다. 그의 일면에 대한 소개를 돕고자 발췌한 글을 인용해보면, “캡 캘러웨이 하면 존 랜디스가 감독한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에서의, 저 기괴한 노래 ‘하이 디 호’가 떠오른다…특히 레이 찰스와 캡 캘러웨이가 화면 가득 어필하는 음악 신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그들이 발산하는 소름끼칠 정도로 원초적이고 고유한 에너지는 이 영화에 담겨 있는 메시지의 차원을 두 단계 정도 끌어 올려놓고 있다.”(『무라카미 하루키의 재즈 에세이』中). 마지막으로 ‘천재 재즈 싱어’ 멜 토메이다. 네 살 때 이미 무대에 섰으며 아홉 살 때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한다. 시나트라와 함께 백인 재즈 싱어로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엔터테이너였으며 작, 편곡에도 능하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흘러나오는 ‘The Christmas Song’의 작곡가라는 사실은 살짝 놀랍기도 하지만 그의 재능을 가늠해볼 때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본 반에는 ‘White Christmas’의 작곡가 어빙 벌린의 곡 와 조지 거쉰이 작곡한 가 실렸다. 이 외에도 모던 리듬 앤 블루스와 로큰롤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루이스 조던, 2차 세계대전 당시 폭발 적인 인기를 얻었던 의 세실 간트와 찰스 브라운가 있다. 1930년대 이후 새로이 나타난 컨트리음악의 다양한 스타일들, 웨스턴스윙, 힐빌리부기, 홍키통크 및 블루그래스 역시 모두 블루스와 연관되어있다. 컨트리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미 로저스는 별명이 블루 요들러(Blue Yodeler)일 정도로 그의 음악 대부분이 블루스를 기본으로 하는 코드 진행을 갖고 있다. 본 반에는 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카우보이들의 마운틴 뮤직을 독특한 창법과 연주기법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컨트리 음악을 창조했던 빌 먼로를 중심으로 한 먼로 브라더스의 외 전설의 신사 뮤지션 37인이 노래하는 주옥 같은 러브송 54곡 수록. 3 For 1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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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tlemen sing the Blues (3CD)

      DISK : 1

      • 1. Gloomy Sunday - Gabor Winand 4:28
      • 2. Let's Face The Music And Dance - Mel Torme 2:22
      • 3. I'm A Fool To Want You - Frank Sinatra 4:51
      • 4. Around The World - Gabor Winand 4:46
      • 5. My Funny Valentine - Chet Baker 2:19
      • 6. Moondance - Mario Goetz, Peter Lehel Quartet 3:24
      • 7. Cheek To Cheek - Ella Fitzgerald & Louis Armstrong 5:53
      • 8. Every Breath You Take - Mario Goetz, Peter Lehel Quartet 3:52
      • 9. The Thrill is Gone - Chet Baker 2:50
      • 10. Moon Over Bourbon Street - Mario Goetz, Peter Lehel Quartet 4:35
      • 11. Talkin' Bout You - Ray Charles 4:19
      • 12. A Foggy Day - Mel Torme 2:48
      • 13. You Don't Know What Love Is - Chet Baker 4:49
      • 14. Steppin' Out With My Baby - Fred Astaire 2:25
      • 15. Autumn Leaves - Frank Sinatra 2:53
      • 16. Sweet Lorraine - Nat King Cole 2:58
      • 17. In A Little Spanish Town - Ray Charles 3:54
      • 18. Laura - Frank Sinatra3:28

      DISK : 2

      • 1. Minnie The Moocher - Cab Calloway 3:17
      • 2. Going To Shout All Over God's Heaven - The Decca Mixed Chorus & Louis Armstrong 2:49
      • 3. St James Infirmary (Eng 23 Dec 1930 New York) - Cab Calloway 3:09
      • 4.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 Lionel Hampton 3:17
      • 5. Oop-Pop-A-Da - Dizzy Gillespie 3:10
      • 6.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 The Decca Mixed Chorus & Louis Armstrong 3:12
      • 7. Let The Good Time Roll - Louis Jordan 2:48
      • 8. Dinah - Fats Waller 3:14
      • 9. The Jumpin' Jive - Cab Calloway 2:51
      • 10. Mississippi Mud - Bix Beiderbecke 3:28
      • 11. I'll Never Smile Again - Frank Sinatra &Tommy Dorsey 3:12
      • 12. Unforgettable - The King Cole Trio 3:06
      • 13. Flat Floot Floogie - The Mills Brothers & Louis Armstrong 2:58
      • 14. Too Young - Nat King Cole 2:35
      • 15. Lazy Bones - Walter Hunt & Louis Armstrong 3:14
      • 16. Kiss Of Fire - Louis Armstrong 3:06
      • 17. I'm Lost - Nat King Cole 3:09
      • 18. La Vie En Rose - Louis Armstrong3:24

      DISK : 3

      • 1. That's The Blues - Rubberlegs Williams With Clyde Hart's All Stars 2:57
      • 2. Dr. Watson & Mr. Holmes - The Spirits Of Rhythm 2:43
      • 3. Piney Brown Blues - Big Joe Turner And Fly Cats 2:58
      • 4. Here Comes The Blues - Wynonie Harris With Illinois Jacquet & His All Stars 2:56
      • 5. I Wonder - Cecil Gant 2:45
      • 6. Wildwood Flower - Carter Family 2:42
      • 7. You Nearly Lose Your Mind - Ernest Tubb 2:49
      • 8. Caldonia - Louis Jordan & His Tympany Five 2:44
      • 9. Rock Me Mama - Arthur "Big Boy" Crudup 2:59
      • 10. Drifting Blues - Charles Brown With Johnny Moore's 3 Blazers 3:15
      • 11. Boogie Woogie On A Saturday Night - The Five Red Caps 2:53
      • 12. New Confessin' The Blues - Walter Brown With The Jay McShann Quartet 2:59
      • 13. Jimmies's Texas Blues - Jimmie Rodgers 3:17
      • 14. Sam MC Gee - Railroad Blues - Sam MC Gee 2:50
      • 15. G.B. Grayson - Omie Wise - G.B. Grayson 3:14
      • 16. Monroe Brothers - All The Good Times Are Passed And Gone - Monroe Brothers 2:46
      • 17. Cette Chanson Est Pour Vous 1 - Jean Sablon 3:06
      • 18. V'la L'bon Vent - Irene de Trebert, Jean Clement & trio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