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3043]

Cinema Paradiso Special Edition (1CD + 2VCD)

Ennio Morricone (엔니오 모리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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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영화음악

연관앨범


 
 
 CINEMA PARADSO (1CD + 2VCD)
 Special Edition
 
 
1. Cinema Paradiso         02:59
     2. Maturity         02:18
     3. While Thinking About Her Again         01:18
     4. Childhood And Manhood         02:14
     5. Cinema on Fire         02:46
     6. Love Theme ♬         02:46
     7. After the Destruction         02:02
     8. First Youth ♬         02:15
     9. Love Theme for Nata         04:05
     10. Visit to the Cinema         02:22
     11. Four Interludes         01:56
     12. Runaway, Search and Return         02:06
     13. Projection for Two         02:07
     14. From American Sex Appeal to The First Fellini         03:26
     15. Toto and Alfredo         01:20
     16. For Elena         01:52
 
+ 2VCD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스페셜 에디션!
새로운 패키지에는 전부 3장의 CD가 담겨있다. 한 장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이고,
나머지 두 장은 시네마 천국의 영화를 담은 VCD이다.
국내 2,000장 한정판으로 나온 이 앨범은 설령 이전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구입했었다 하더라도 충분히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오래된 그러나 새로운 시네마천국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Before Cinema Paradiso 한국에 '엔니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라는 유럽의 영화음악 작곡가의 이름이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바로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원제 : Nuovo Cinema Paradiso)』때문이라면 지나친 표현일까. 그러나 이전부터 귀에 익은 그의 선율을 기억하는 이는 셀 수도 없으리라. '클린트 이스트우드 Clint Eastwood'를 3류 TV 연기자에서 일약 세계적 배우로 키워낸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ors』,『석양의 무법자 For A Few Dollors More』시리즈와 '롤랑조페 Roland Joffe'감독의 『미션 Mission』, '로버트 드니로 Robert De Niro'의 출세작이라 할 『옛날 옛적 미국에서 Once Upon A Time In America』와 최근 개봉 선정성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아드리안 라인 Adrian Lyne' 감독의 『로리타 Lorita』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활동은 너무도 다양하며 방대하다. 올해로 일흔 한 살의 나이가 된 이 노장은 30여년 이상 4백여 편에 가까운 영화음악을 작곡했으며, 『미션 Mission (1986)』,『언터쳐블 Untouchables (1987)』,『벅시 Bugsy (1991)』 등으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그러다 그는 1989년 바로 이 영화음악, 『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으로 일본비평가협회선정 세계영화음악 best 1위를 차지한다.
 
90년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이래 토토와 엘레나의 '사랑의 테마곡'를 중심으로 아직까지도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으나 한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다 절판까지 되기도 했던 이 O.S.T 앨범이 이제 '굿 인터내셔널 Good International'에서 우리에게 굿 레이블로 선보이게 되었다. 20세기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 엔리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s Breath '엔니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는 192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다. 그는 트럼펫과 관현악 편곡 분야를 전공하였고, 로마의 산타 세실리아 음악원(Santa cecilia conservatory)에서 작곡을 공부하기도 했다. 라디오나 TV는 물론, 다양한 극장을 위한 음악을 만들어왔으며, 60년대에는 '지아니 모란디', '마리오 란자' 등과 같은 이탈리아 가수들을 위한 곡들도 작곡해 왔다. 다양한 장르의 모든 상황에 맞는 음악언어를 빚어내는 그의 감각은 이미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세계영화음악 역사에 이미 커다란 줄기를 이루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에 있어서 '호흡'에 견준다. 각 장면에 삽입된 음악이 아니라, 영상과 쌍벽을 이루는 새로운 숨결이며 그만의 연출이다. 그렇기에 그가 작업한 영화의 음악은 단순한 배경이나 장식품 혹은 첨가물이 아니다. 작은 소리 하나로부터 백밴드의 연주곡까지, 주인공의 심상으로부터 웅장한 대자연의 거대한 숨막힘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시나리오를 거침없이 연주하는 화면 속에 감춰진 또 한명의 감독인 셈이다. 마치 짜릿한 어느 소설의 절정의 순간마다 고르고 거친 숨결이 저도 모르게 토해지 듯, 그의 숨소리를 듣고 있자면 어느 새 우리의 귓볼이 바알갛게 달아오름을 느끼게 된다. 그의 감성으로 새로이 태어난 영상은 이제 그의 '영화'로 기억되고야말고, 그런 의미에서 『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은 '쥬세페 토르나토레 Giuseppe Tornatore'라는 감독 이외에 '엔니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라는 또 하나의 감독을 갖는다. Toto, Alfredo and Elena 모두에게 그래왔듯이 이 영화 『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은 너무도 사랑스러운 영화다. 가난한 현실을 벗어나 영화 속에서 꿈을 키워온 장난꾸러기 어린 토토와 그의 꿈을 가꿔온 영사기사 알프레도의 우정은 햇살을 받으며 달려가는 자전거의 선율에 포근하게 담겨 있다. 첫사랑 엘레나와 노천극장에서 재회하던 키스씬에서의 '사랑의 테마'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았던 가슴뭉클한 주제곡이며, 중년의 토토가 알프레드로부터 전해받은 오래된 필름뭉치를 돌려볼 때의 감동은 그의 세심한 음악적 배려 없이는 맛볼 수 없는 가슴 벅찬 순간이다.
 
엘레나와의 재회장면이 삭제된 채 1990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1993년 10월 누락된 30여 분의 재회장면을 삽입하여 재개봉되 예상과는 달리 더욱 힛트한 바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합작영화인 『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에서 알프레도와 중년의 토토역을 맡은 프랑스 배우 '필립 노이렛'과 '자크 페랭'은 이를 계기로 세계적 배우로 발돋움하게 되며, 『Il Postino』와 『Z』등의 작품에서 또 다른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쥬세페 토르나토레'감독은 『스타메이커 Star Maker』라는 작품으로 다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다. 1989년 『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은 칸느영화제 심사위원 특별대상을, 1990년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영화 작품상과 골든글러브 최우수외국영화 작품상을 수상한다. 또한 같은 해 유럽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심사위원 특별대상 등을 수상한다. In The History 세계음반시장의 성장 역사 속에서 '엔니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는 영화음악 작곡자의 지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그는 영화 속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앞장 선 영화사의 산 증인이자 거목이다. 그의 대표작이자 가장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의 O.S.T가 그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 또한 매우 분명하다. 다시금 어린 토토의 천진난만한 눈빛과 엘레나 집 앞에서 발길을 돌리던 젊은 토토의 허망한 꽃다발과 아버지의 손에 잡혀 끌려가던 엘레나의 아쉬움을 가슴에 되살려보길 원하는 분들에겐 이번 음반은 없어선 안될 소장품이 될 것 같다.
엔리오 모리꼬네
 
영화음악은 토키 이후 헐리우드와 유럽영화 사이에서 마치 주제와 변주처럼 들렸다. 그 둘은 서로 다른 오케스트라 편성, 서로 다른 음악적 컨텍스트, 서로 다른 편곡들의 경향을 가지고 있었으나 영화음악만은 '어쩔 수 없다는듯이' 영화의 내러티브와 주인공에게 복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 저항이 시작되었다. 영화가 모더니즘을 통과하고 카메라가 자의식을 얻기 시작하자 영화감독들은 영화 텍스트 바깥으로부터 음악을 사고하기 시작하였다. 재즈 뮤지션들은 영화를 보며 녹음실에서 즉흥연주를 하였고, 로큰롤 가수들이 주제가를 부르기도 하였다. 엔니오 모리꼬네가 등장한 것은 정확하게 이 지점이다. 말하자면 그는 영화음악의 고다르였다. 그로 인해 일순간에 전통은 사라졌고, 새로운 사고가 생겨난 것이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영화와 멜러 드라마, 60년대 마카로니 웨스턴과 싸구려 포르노그라피들에 이르기까지 30여년 동안 360편이 넘는 영화의 음악을 담당했다. 전성기에는 1년에 스무 편의 영화음악을 만든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다작주의와 그가 작곡한(음악적 완성도와 관계없는) 실패작들, B급 영화, 마카로니 웨스턴, 심지어 포르노만을 가지고 엔니오 모리꼬네를 대중적인 영화음악가로 평가하는 것은 서투른 이해이다.

1928년 11월 10일 로마에서 태어난 엔니오 모리꼬네는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이름난 현대음악가 고프레도 페트라슈에게 사사받은 정통파 음악가였다. 그는 12음계 음악에 관심을 가졌고, 매끄럽고 매력적인 멜로디를 바탕으로 불협화음을 연출하는 대위법의 편곡술을 익혔다. 현대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그의 스승들은 모리꼬네를 격려하였다. 그러나 영화감독 셀지오레오네(Sergio Leone)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뀌었고, 엔니오 모리꼬네는 '장난 삼아' [황야의 무법자]를 작곡하였다(64년 이 영화의 초판 자막에는 그의 이름이 영어 '가명'인 레오 니콜스로 올라온다). 그러나 이 영화는 지나치게 성공했고 엔니오 모리꼬네는 이렇게 '영화음악가'가 되었다. 이 시기 엔니오 모리꼬네는 마카로니 웨스턴이라는 이단적 장르에서 전기 기타와 남성 코러스 또는 타악기군, 단 한 대의 피아노, 동요, 가사 없는 허밍, 휘파람 소리 같은 영화음악의 터부들을 차례로 돌파했다. 대부분 그것은 일종의 유머처럼 보였고, 놀랄 만큼 이미지의 감정을 증폭시켜주었다.
또한 모리꼬네는 셀지오 레오네가 헐리우드 웨스턴 영화를 시종일관 좌파의비판적인 시각으로 탈신화화하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마카로니 웨스턴에서 모리꼬네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음악 장르를 동시에 활용하였다. 하나는 재즈의 리듬이고, 또 하나는 로큰롤의 악기군이다. 60년대 록의 거장들(폴 매카트니, 제프 벡, 지미 페이지, 믹 재거, 프랭크 자파, 루 리드, 마티 볼린, 시드 배럿, 로버트 플립)이 엔니오 모리꼬네의 열광적인 팬이었다는 사실이나, 또는 80년대 현대 재즈의 천재 존 조온이 모리꼬네 영화음악으로 새로운 재즈를 창조해낸 것은 의미심장하다.

모리꼬네는 영화음악적으로 '68년 세대'에 속한다. 그의 선배인 니노 로타(Nono Rota)가 카톨릭 신자(페데리코 펠리니)나 보수주의자들(르네 끌레망)과 작업하는 동안 모리꼬네는 대부분 좌파 감독들 아니면 진보주의자들과 함께 '새로운' 영화음악을 만들었다. 공산당원이었던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Pier Paolo Pasolini), [알제리 전투]의 질로 폰테코르보(Gillo Pontecor-vo),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Bernardo Bertolucci), 그리고 엘리오 페트리(Ellio Petri)와 따비아니 형제가 모리꼬네의 동반자들이었다. 그는 사회주의 음악이나 혁명가를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그 대신 철저하게 부르주아들의 유산으로서의 고전음악(특히 바흐와 모차르트, 베르디)을 패로디했으며, 제3세계 민속악기들과 민중가요를 채보하고, 이탈리아 각지에 흩어진 농민들의 노래를 연구하면서, 애초 그의 관심이었던 현대음악을 다시는 돌아보지 않았다.
그러나 엔니오 모리꼬네는 68년이 실패하고, 동지들이 차례로 변절하고, 헐리우드가 유혹해오면서 가야할 길을 잃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날카로운 유머와 단순한 선율, 악기들 본래의 이데올로기적 기계장치 속성에 대한 성찰에 넘치는 60년대와 결별하며 그는 70년대로 진입하였다. 동시에 진보주의자 모리꼬네는 죽었고, 그 대신 우리는 실험에 빠져든 모리꼬네를 만나게 된 것이다. 그는 70년대에 거의 모든 음악적 도전을 시도했고, 그러면서도 거의 기적적으로 대중성을 잃지 않았다. 이것이 모리꼬네 영화음악의 미스테리이다. 그의 악보는 점점 복잡해졌고, 마치 정신분열증에라도 빠진 것 같은 미분화된 선율을 들려주는가 하면, 아주 통속적인 멜로디로 멜러드라마의 감상주의를 자극하기도 하였다. 모리꼬네는 때때로 스스로를 패로디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그가 80년대에 중세 종교음악과 파이프 올갠에 대한 관심, 오보에를 중심으로 한 관악기에 대한 재배치, 그리고 모테트 음악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였던 것은 분명 변화이다.

20년에 걸쳐 이루어진 '옛날 옛적 3부작'([옛날 옛적 서부에서(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옛날 옛적에 혁명은(Once Upon A Time In The Revolution)], 그리고 [옛날 옛적 미국(Once Upon A Time In America)])은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기나긴 이정표이다. 아이러니와 유머, 장르에
대한 풍자정신, 서로 다른 음악적 전통을 가진 선율 사이의 불협화음, 그리고 그가 존경하는 스트라빈스키에게서 영향받은 듯한 야수성, 여기에 록 밴드나 재즈 잼 세션에 가까운 편성으로 음악을 만들던 모리꼬네가 점차 오케스트레이션과 화성, 정교한 대위법과 섬세한 멜로디 사이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이다.
그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엔니오 모리꼬네는 무엇보다 영화음악을 화면에서 그 스스로 존재하는 하나의 자의식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그는 선율보다는 음색, 멜로디보다는 악기군의 의미론적 컨텍스트를 더 중요한 것으로 바꾸어놓았다. 중요한 것은 모리꼬네에게서 영화음악은 비로소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읽어야 할 하나의 코드가 되었고, 영화가 이미지와 사운드 사이의 변증법적 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바로 20세기를 맞이했던 에이젠슈테인과 프로코피에프가 꿈꾸었던 이상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룬 것은 68년 세대였던 이탈리아의 셀지오 레오네와 엔니오 모리꼬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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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 Paradiso Special Edition (1CD + 2VCD)
      Ennio Morricone (엔니오 모리꼬네)

      DISK : 1

      • 1. Cinema Paradiso 2:59
      • 2. Maturty 2:18
      • 3. While Thinking About Her Again 1:18
      • 4. Childhood And Manhood 2:14
      • 5. Cinema On Fire 2:46
      • 6. Love Theme 2:46
      • 7. After The Destruction 2:02
      • 8. First Youth 2:15
      • 9. Love Theme For Nata 4:05
      • 10. Visit To The Cinema 2:22
      • 11. Four Interludes 1:56
      • 12. Runaway, Search And Return 2:06
      • 13. Projection For Two 2:47
      • 14. From American Sex Appeal To First Fellini 3:26
      • 15. Toto And Alfredo 1:20
      • 16. For Elena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