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 출시...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 -영남일보- 2020-11-16

     

     

    클래식의 고전인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사진>이 2LP 화이트컬러 에디션(180g/500세트 한정)으로 출시됐다.

    현존 최고(最古)의 실내악단으로 꼽히는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클래식 음반으로는 드물게 한국 음반사에서 기획해 전 세계에 CD로 10만 장 이상을 판매된

    바 있다. 많은 평론가들이 '바흐 음악의 삼림욕' '현악의 숲을 거닐다' '68현이 들려주는 영혼의 초콜릿' 등 찬사를 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드베르크 2LP에는 기존에 발매된 음반에서는 들어 볼 수 없었던, 재즈 피아니스트 칼만 올라의 피아노와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바흐의 '변주곡 30번'과 '아리아'가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가 있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11160100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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