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2LP-화이트 컬러 한정반 출시 -스포츠경향- 2020-11-13

     
     
    디지털 음원 시대에도 매년 LP 레코드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골드디스크
    선정된 클래식의 고전이 출시됐다.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실내악단으로 꼽히는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2LP 화이트 컬러에디션·180g, 500세트 한정
    반)이 출시됐다고 굿인터내셔널 레이블이 12일 전했다.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클래식 음반으로는 드물게 한국 음반사에서 기획
    해 전 세계에 CD로 10만장 이상을 판매된 바 있다.

    평단에서 “바흐 음악의 삼림욕”, “현악의 숲을 거닐다”, “68현이 들려주는 영혼
    의 초콜릿” 등 찬사를 받은 음반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드베르크 2LP는 화이트컬러 에디션 (180g 500세트 한정반)
    으로 출시되는 것과 더불어 기존에 발매된 음반에서는 들어 볼 수 없었던, 재즈
    피아니스트 ‘칼만 올라(Kalman Olah)’의 피아노와 슈투트가르트 쳄버 오케스트
    라가 함께한 바흐 ‘변주곡 30번’과 ‘아리아’가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가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70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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