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인터내셔널은 빌리 홀리데이, 루이 암스트롱 등 시대를 풍미한 17인의 재즈싱어는 물론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빈스 과랄디, 빌리 본 등 20세기 재즈 음악가들의
캐롤 음반 '크리스마스 재즈'(2CD -50곡)가 출시됐다고 1일 밝혔다.
냇 킹콜이 불러 유명한 ‘The Christmas Song’은 멜톰, 잭 티가든이 재즈 버전으로 노래했으며
‘Jingle Bells’은 프랑크 시나트라, 배니굿맨 오케스트라의 버전으로 감상 할 수 있다.
집시 스윙의 창시자 장고 라인하르트, 재즈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빌 에반스,
경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제임스 라스트 악단의 크리스마스 메들리, 재즈 오르간의
지미 스미스, 쳇 에킨스, 케니 버렐의 재즈 기타 크리스마스 등
그야말로 다양한 재즈 캐럴 음악이 담겼다.
마케팅 관계자는 "이 음반이 더욱 빛나는 것은 유럽의 23인의 화가들이 그린
각기 다른 23색깔의 크리스마스 음악의 삽화가 담겨 연말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8-12-01 10:31:00 수정 2018-12-01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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