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월드뮤직 밴드 ‘장고 3000’, 울산·서울서 공연[스포츠경향] 2018-08-30

    집시 재즈의 거장 장고 라인하르트 (Django Reinhardt)의 이름을 딴 ‘장고 3000’은 거칠고, 자유분방하며, 야생 그대로의 집시팝을 사

    람들에게 들려준다.

     

    활기 넘치는 바바리안 발칸 비트, 바이올린 솔로가 돋보이는 집시 스윙, 로큰롤의 헤비한 드럼과 베이스가 인상 깊은 ‘장고 3000’의

    무대는 관객들을 집시파티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다. 특히 가사에 독일 바이에른 사투리를 그대로 담은 카리스마 넘치는 카밀 밀러

    의 보컬은 ‘장고 3000’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독일 월드뮤직 밴드 ‘장고 3000’, 울산·서울서 공연
     

    이들의 진가는 공연에서 드러난다. 데뷔 후 최근 8년동안 Taubertal Festival, Chiemsee Reggae Summer, Gampel open Air, St. Gallen Open

    Air, Montreux Jazz Festival, Roskllde Festival 등 대형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매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100

    회 이상의 공연을 자랑한다. 2014년 러시아, 2015년에 필란드와 한국, 2016년에 인도 투어(독일 대사관 초청)에서 관객의 사랑을 받

    았다. 올해는 유럽 전역을 돌면서 ‘Unplugged’ 투어중이다.

     

    이들의 ‘Heidi’, ‘Zelt fia ois’(Time for everything)는 발매 6개월만에 유투브에서 조회수 20만을 돌파했으며, 2012년 3월에 발매된 1집

    ‘Django 3000’은 단번에 유럽을 강타했다.

     

    2013년 9월 두번째 앨범 ‘HOPAAA!’를 발매했으며, 2015년 1월 세번째 앨범 ‘Bonaparty’는 소니뮤직에서 발매하며 동명 타이틀로 유

    럽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독일 월드뮤직 밴드 ‘장고 3000’, 울산·서울서 공연
     
     

    ‘장고 3000’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어 이들의 히트곡 ‘Wuld und Laut (거칠게 그리고 크게)’가 수록된 ‘HOPAAA!’가 국내 레이즐 굿인

    터내셔널에서 발매가 됐다. 또 2015년 10월 8~9일 월드뮤직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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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1808310138003&sec_id=560801#csidx687362068f1c1e08a9dec35e5f67b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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